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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07%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시멘트 및 레미콘 전문기업인 성신양회[004980]는 26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5.07% 오른 8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5.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성신양회의 2019년 매출액은 7074억으로 전년대비 2.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08억으로 전년대비 -30.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6%, 하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9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2.8%(193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성신양회 연간 실적 추이


성신양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18년 34억원보다 -29억원(-85.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8%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성신양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9억원, 34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성신양회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3월 25일 이선일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성신양회에 대해 "성신양회는 상대적으로 최신의 대형 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시멘트 비중도 높아 호황기에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는 강점이 있음. 반대로 침체기에는 대규모 설비를 가동하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경기 상황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특징이 있음. 일당백의 역할을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최신 킬른(소성로) 보유. 실적 안정성 및 가동률 제고를 위해 시멘트 계열 다각화 확대 필요."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0,5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