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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1분기 매출액 3120억…전년비 28% 성장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반도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120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창사이래 역대 최고 매출이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3분기 연속 분기별 매출 3000억원 이상을 지속 달성하게 됐다.

이번 실적은 IT 사업의 호조는 물론 자동차, 조명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 부문에서 서울반도체가 리딩하고 있는 제2세대 기술이 고른 매출과 수익 증대를 견인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분기 실적에 대한 정보의 신속성, 형평성, 신뢰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매출이 확정된 시점에 신속하게 공시한다”며 “향후에도 매 분기 경과 후 7일 안에 매출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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