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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정보보호센터 세미나 성료. “해킹 기업 피해, 이제는 법과 기술을 묶어서 대응”2023.09.25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난 22일 화우연수원 강당에서 ㈜NSHC, ㈜이글루코퍼레이션과 함께 ‘기업해킹 최신동향 및 정보보호 대응방안 세미나’를 열고 실제 사례들을 공유, 분석하고 금융 당국의 정책과 법률적인 쟁점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자동차, 금융, 반도체, 전자회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해 정보보안이 기업들에게 중요한 이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장을 역임한 김용태 화우 고문은 이날 세미나에서 멀지 않은 미래에 금융당국은 금융보안의 목표‧원칙을 제시하고, 금융회사 등의 자율보안체계 구축과 사후책임 중심으로 규제를 정비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 고문은 “금융회사는 규정상의 보안 의무만 준수하면 모든 보안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탈피해 IT리스크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기 위한 역량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디지털금융 분야에서 국내 손꼽히는 김 고문은 “금융보안 규제 선진화 방향은 정보보호산업의 사업분야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화우의 이수경 변호사는 “정보 및 개인정보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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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대세는 기후대응…BDO성현-기후 솔루션기업 사우스폴, 파트너십 체결2023.09.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DO성현회계법인(대표 윤길배)이 지난 21일 세계 최고의 기후 솔루션 기업 사우스폴(South Pol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스폴은 세계경제포럼의 슈밥 재단이 인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세계 최고의 기후 솔루션 기업이자 탄소 프로젝트 개발기업이다. 2006년 설립 이후 50여 개국에서 약 850개 탄소 프로젝트를 개발해 2억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현재 전 세계 수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성현회계법인은 사우스폴의 지속가능성 컨설팅 글로벌 팀의 전문성을 통해 탈탄소화에 관한 포괄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실가스 회계처리와 탈탄소화 맞춤형 로드맵을 비롯해 탄소시장 접근성과 신재생 에너지 전략 및 제품에 대한 컨설팅, 복잡한 기후 규제에 대한 지침 등 핵심 영역을 포괄한다. 사우스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머셜 디렉터 존 데이비스(John Davis)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도전 과제인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BDO성현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 가능성 솔루션에 대한 사우스폴의 전문성과 성현의 한국기업 및 재정적 요구사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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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6년 연속 ‘세계 200대 로펌’ 선정2023.09.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이 더 아메리칸 로이어(이하 ALM)가 선정하는 ‘글로벌 200대 로펌’에 6년 연속 선정됐다. ALM은 매년 전세계 로펌의 매출과 지분파트너 1명당 수익 등을 집계해 ‘글로벌 200대 로펌’을 발표한다. 태평양은 디지털금융‧AI‧모빌리티 등 신사업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와 해외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보더 자문 플랫폼 구축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MENA TF를 본격 출범해 중동 현지로펌과 파트너쉽을 구축하며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법률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평양은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글로벌 200대 로펌에 선정되고 있다. 지난해 태평양 매출은 3억570만2000달러(원화 약 3974억원, 글로벌 173위)로 국내 로펌 중에서는 김앤장(60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앞서 태평양은 2022년 베트남 M&A 포럼에서 6년 연속 ‘올해의 딜’, 3년 연속 ‘올해의 자문사’상을 수상하며 국내 로펌 중 최상위 로펌 그룹(Tier 1)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글로벌 1위 로펌은 미국 커클랜드 앤 엘리스(Kirkland & Ellis)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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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공정거래 세미나 시리즈 큰 관심 속에 성료2023.09.2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공정거래 분야 전통의 강자로 꼽히는 화우 공정거래그룹이 주최한 세미나 시리즈가 기업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지난 21일까지 3차에 걸쳐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 시리즈에서 화우 변호사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그린워싱/다크패턴 ▲납품대금 연동제 등 최근 공정거래 분야의 핫이슈를 두고 규제 사례, 규제당국의 법 집행 동향 및 참고할 만한 시사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로 열린 납품대금 연동제 세미나는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노형석 불공정거래개선과장의 “개정 상생협력법의 주요내용 설명”에 이어 홍석범 변호사(변시 1회)의 ‘납품단가 연동제 시행에 따른 집행방향·대응전략’ 발표 순서로 이루어졌다. 홍 변호사는 “납품단가 연동제가 실질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게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양한 지원책과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있어 구체적 시행 범위와 내용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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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AI 기반 솔루션‧서비스 플랫폼 ‘EY.ai’ 출시2023.09.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 박용근)이 21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인 ‘EY.ai’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EY.ai는 글로벌 EY의 축적된 노하우가 담긴 플랫폼으로 AI 기능과 전략, 딜, 트랜스포메이션, 리스크, 감사,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AI 생태계를 구축한다. EY.ai는 EY 패브릭(EY Fabric)에 생성형 AI와 첨단 개발 툴을 탑재했다. 고객 서비스 팀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우선순위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EY.ai는 생성형 인공지능 및 챗GPT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마이크로소포트와 함께 시범 운영한 ‘EY 인텔리전트 페이롤 챗봇(EY Intelligent Payroll Chatbot)’은 직원 급여 관련 복잡한 문의에 답하고 직원 경험을 개인화했다. EY 측은 이를 통해 업무의 생산성을 50% 이상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Y가 최근 출시한 20여가지의 신규 주요 회계감사 디지털 기술에도 AI 기반 기능이 포함돼 회계 감사 전문가들이 자체적으로 위험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카르마인 디 시비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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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베트남 변호사단체연합회 대표단…교류‧협력 강화2023.09.2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이 지난 19일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는 하노이에 대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앙기관이며, 이날 간담회를 위해 도 응옥 틴(Do Ngoc Thinh) 회장 등 대표단 13명이 한국을 찾았다. 도 응옥 틴 회장은 현역 국회의원이자 베트남 사법개혁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의 각 임원진들은 각 지방변호사회의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하노이 변호사회 및 호치민 변호사회 회장도 대표단에 참가됐다. 양측은 한국 로펌의 운영·경영 노하우와 법률시장, 법률문화, 재판진행 방식의 차이 등 법률이슈 전반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태평양의 하노이 및 호치민 사무소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한 업무 노하우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우었다. 도 응옥 틴 회장은 “충실히 교류행사를 준비해 준 태평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향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평양 김홍중 변호사는 “대한변협과의 정기교류행사를 위해 방문하신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에서 대한민국 로펌 중 첫번째로 태평양을 방문해 주신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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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250여명 흰옷 물결…EY한영 플로깅2023.09.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대표 박용근)이 지난 19일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활동에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플로깅은 ‘EY 리플스(EY Ripples)’의 세 가지 핵심 영역 중 하나인 ‘환경 지속 가능성 가속화’의 일환이다. 이날 플로깅에서 수거한 쓸레기는 총 40.5kg에 달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이번 플로깅 활동이 EY한영 임직원들에게 일상에서도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세상에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EY 리플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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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장주봉 변호사, ALB 선정 ‘올해의 TMT 분야 전문 변호사 15인’2023.09.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 소속 장주봉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 사진)가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가 선정한 ‘올해의 TMT 분야 전문 변호사 15인’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는 톰슨로이터에서 출판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다. 장주봉 변호사는 기술, 미디어, 통신 기술 분야 전문변호사로 20년간 IT방송통신, 개인정보, 소비자분쟁, 기업인수·합병, 기업자문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해왔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공익성 심사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건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의 게임 및 OTT 서비스 관련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재지정 및 지정 ▲국내 여행 플랫폼 사업자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 건 ▲SK 텔레콤과 SK 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합병 건이 최근 실적이다. 장주봉 변호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자문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자율규제협의회 위원 등 공공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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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속으로 찾아간 1만6천 세무사...재능기부에 사회공헌 활동까지2023.09.2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8일 세무사 창설기념일인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다양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국민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다음 주 추석 명절 때까지 세무사회 본회를 비롯해 7개 지방세무사회 세무사 1만 6천여명이 총출동해 전문가 재능기부와 현장경제 살피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세무사들은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국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국민 무료 세무상담을 벌여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무료 세금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7개 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금상담 행사를 위해 전국 전통시장과 지하철역 등을 찾았다. 지난주 대전 중앙시장, 수원 팔달문시장 팔달노인복지회관, 부산 개금골목시장, 인천 계양산 전통시장, 계양구청 나눔장터, 이번 주는 서울 남성사계시장부터 오는 금요일 광주 양동시장까지 대규모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금상담이 펼쳐진다. 세무사들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지하철 역사 등 경제와 생활현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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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판 중대재해법 발의…기업들이 마주한 인권·환경 리스크2023.09.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EU에서 인권과 환경을 훼손하는 기업에 대한 제재가 가시화되고 있다. 산업재해 시 최고경영자까지 형사처벌하는 EU판 중대재해처벌법이 발의되고, EU의회를 통해 환경규제 역시 가시화되고 있다. 설동근 광장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는 지난 18일 ‘공급망 실사 대응 토론회-인권·환경 실사를 중심으로’에서 “수년 내 EU 수출·비수출기업 구분 없이 대다수 우리 기업들이 인권·환경 실사의 영향을 받을 거라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국내외 법률을 반영한 실사 지표, 하도급법·상생협력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위험요인을 제거한 세밀한 공급망 실사 이행 체계 구축 및 이를 반영한 계약서 수정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 발의된 공급망 실사 법안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이 경영책임자에게 징역형을 부과하며 감독 책임을 강조하고 있어 향후 입법 과정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부터 독일 공급망 실사법이 시행됐고, 올해 말 유럽연합(EU)에선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 국회도 지난 1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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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희 한국세무사 석박사회장, '로고' 제정으로 회원 활성화 기대2023.09.19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 석⬝박사회(회장 변정희)는 지난 14일~17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금문도에서 ‘2023년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해외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변정희 석박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우리 한국세무사회 석⬝박사회에서는 친목도모도 중요하지만, 학위에 부합하는 연구를 앞세운 국내학술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해외학술회의 또한 외국의 세무사 석박사회를 파악해서 실질적으로 그들과 교류하는 단체모임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변 회장은 “회원증발급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석박사회의 소속감과 유대가 강화되어 참여가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주변에 석⬝박사학위를 가진 세무사들이 회원에 가입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변 회장은 세부적으로 “석⬝박사회에서는 사업장주소파악, 지로승인과 발송, 회원증과 로고확정 등 기초가 다져지고 있다”면서 “특히 로고제정을 위해 올해 7월에 임원회의를 거쳐 8월에 최종확정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로고제정’ 의미에 대해 변 회장은 “우리 석박사회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로고가 제정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그간 로고제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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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2024년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전면 개선2023.09.19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024년 국세경력세무사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일정 편성과 학사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2024년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을 내년부터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공무원 퇴직 후 공백없이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월과 7월에 편성하고 이를 제외하고는 주말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무사 개업에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앞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현장실습 점검 강화 등 교육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18일 서초동 세무사 회관에서 ‘2023년 제3차(81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최시헌·김선명·임순천·천혜영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해 세무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국세경력 세무사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공성이 높은 조세전문가로서 ‘국민의 세무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무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세무사라는 단결된 힘으로 함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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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제2기 청년 온라인 서포터즈 '캠코터즈' 모집2023.09.19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제2기 캠코 청년 온라인 서포터즈(이하 ‘캠코터즈’)'에 함께할 청년들을 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코터즈는 청년들의 넘치는 아이디어와 디지털 활용능력을 활용해 정책 지원사업과 소식을 알리고 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캠코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서포터즈다. SNS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열정과 함께,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3명 내외로 구성된 유튜브 5팀과 SNS 5팀 등 총 10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참여의지, 이해도, 콘텐츠 제작 능력, 활동경험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합격자에 한해 2차 비대면 면접을 실시하여 오는 10월 2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캠코터즈는 오는 11월 3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총 3개월 동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온라인 미션 참여 등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SNS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해 전문업체의 콘텐츠 제작지원, 취업 특강 및 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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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무사회, 생명구조타올·과일 나누고 무료세금상담까지2023.09.18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4일, 15일 이틀동안 인천시 계양구청과 함께 인천지방회 관내 지역구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전통시장 화재예방 방연물품 전달식 및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한국세무사회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하고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시행하고 있어 인천지방회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국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고자 계양구청과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위해 인천회 임직원과 마을세무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계양구청이 제공한 ‘계양사랑 나눔장터’ 행사장에서 15일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상담 세무사로 참여한 이현섭, 유용익 세무사가 사전예약한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내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다. 무료세금상담은 사전 신청자 10명 외에 현장에서 접수한 약 20여명 등 모두 30여명의 주민이 무료세금상담 창구를 방문하였고 한때 상담자가 몰려 관리자로 참여한 인천지방회 오형철 부회장, 박종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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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유민재 변호사, 국제중재 변론경연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2023.09.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18일 유민재 변호사(변호사시험 8회)가 한국 변호사 최초로 ROAP(Remote Oral Advocacy Programme) 아시아 2023에서 반대신문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ROAP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젊은 국제중재 실무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변론경연대회로 3개월간 국제중재 전문가 양성 과정 후 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우승자로 반대신문 부문에서 1인, 구두변론 부문에서 양측 1인(2명)을 선정한다. 한국 변호사는 구두변론 부문에서는 지난해 우승한 적이 있으나 반대신문 부문에서는 우승한 건 유민재 변호사가 처음이다. 지난 2019년 광장 국제중재팀에 합류했으며, 국제중재 분야의 건설중재, 일반상사중재 및 중재판정의 승인, 집행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글로벌 로펌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스, 프레시필즈 브룩하우스 데린저, 싱가포르 로펌 드류 앤 네이피어, 웡 파트너쉽 등에 소속된 국제중재 변호사와 한국의 광장,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피터앤김 등 변호사 약 30명이 참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