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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체크카드, '모든결제형' 캐시백 프로모션 진행2023.06.0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토스뱅크가 모든결제형'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모든결제형 캐시백은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당 5천원 이상 결제 건은 100원 캐시백 혜택이 적용되고 5천원 미만 결제 건은 1% 캐시백이 제공된다. 기존 토스뱅크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브랜드형' 캐시백을 선택하면 된다. 브랜드형 캐시백은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8개 영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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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시의무 위반' SG은행 서울지점 과태료 2400만원 부과2023.06.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외국계 은행인 소시에테제네랄(SG)은행이 임원 선임·해임 사실에 대한 공시 및 보고 의무 등을 위반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3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SG은행 서울지점에 기관주의와 과태료 2천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금융회사는 임원을 선임하거나 해임할 때 7영업일 이내에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시하고 금감원장에게 보고해야 하지만, SG은행 서울지점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공시하지 않았고 금감원에도 지연 보고했다. 또 거래정보시스템의 접근권한을 차단하지 않아 해외 계열사 소속 직원 11명이 2017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4개 기관의 금융투자상품 매매 및 소유현황 등 금융거래 정보 465건을 조회한 것으로 적발됐다. 이는 자본시장법과 금융실명법에 따른 정보교류 차단 의무와 금융거래의 비밀보장 의무를 위반한 것이다. SG은행 서울지점은 2020년, 2021년 임직원에 대해 신용정보보호 교육 계획을 수립, 시행하지 않고 정보유출 대응 매뉴얼도 마련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임원 1명에 주의, 1명의 퇴직자에게 위법부당사항을 통보하고 관련 직원 3명에게도 견책과 주의 등 제재 조치를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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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특성화고 인재채용·체험형 인턴 모집2023.06.0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은행은 특성화고 인재채용과 체험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13일까지다. 이번 특성화고 인재채용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이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존 채용과 달리 학교장 추천을 받지 않은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부 연계를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은 전형 시 우대된다.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전형, 최종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4분기 중 신입행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형 인턴은 디지털부문과 디자인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모집한다.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약 5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본점 주요부서와 영업점에서 근무하고 조별 프로젝트, 개별 프로젝트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우수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는 향후 신입행원 공채 시 평가 결과에 따른 전형별 면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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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경 금통위원 환율변동 진단…“한국, 거시경제·외환안정화 정책 병행해야”2023.06.0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원‧달러 환율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긴 어렵다고 관측했다. 원화 약세로 인한 자본 유출 위험은 높지 않으나,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과거보다 커졌다는 평가도 나왔다. 또 한국처럼 자국 통화가 국제화되지 않은 국가라면, 건전한 거시경제정책과 외환시장 안정화 정책을 병행하는 통합적 정책체계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2일 서 위원은 ‘BOK 컨퍼런스’에서 ‘팬데믹 이후의 뉴 노멀: 환율 변동의 파급경로 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환율은 지난해 이후 달러 강세라는 글로벌 요인과 무역수지 흑자 축소, 해외투자 즈가라는 한국 고유요인에 의해 약세를 보이고, 변동성도 증가했다”며 “그 배경에 경기적 요인뿐 아니라 대중국 경쟁 심화, 인구 고령화, 기업‧가계의 해외투자수요 확대 같은 구조적 변화가 작용하고 있어 환율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하락하긴 어려울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원‧달러 환율은 연평균 2019년 1100.5원 2019년 1166.11원 등 1100원 수준을 이어가다가 2020년 1180원, 2021년 1144.6원, 2022년 1292.2원으로 높아졌고 최근엔 1300원대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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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물가상승률, 2%대 낮아졌다가 연말 3%대 예상”2023.06.0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중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일시적으로 2%대로 낮아졌다가 연말 다시 3% 안팎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2일 한국은해은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개최된 ‘물가 상황 점검 회의’를 통해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1년 10월 이후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3.3%(전년 동월 대비)를 기록했다. 최근 물가상승률은 2월 4.8%, 3월 4.2%, 4월 3.7%, 5월 3.3%로 전월 대비 4개월 연속 하락했다. 특히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석유류와 축산물 가격이 1년 전 대비 급락하면서 상당폭 둔화됐다. 김 부총재보는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뚜렷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변동성이 높은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전월 수준(4.0%)에서 소폭 낮아진 3.9%를 기록하면서 더딘 둔화 흐름을 지속했다.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해 한은은 올해 중반까지 뚜렷한 둔화 흐름을 이어가면서 2%대로 낮아졌다가, 이후 다시 높아져 등락하다가 연말께 3%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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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이자장사로 역대급 실적”…국내은행 1Q 순이익, 6조원대 추산2023.06.0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1분기 국내은행들이 고금리 대출로 발생한 이자장사로 7조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됐다. 2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6조원 후반대로 전년 동기 5조6000억원보다 약 1조여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금리 상승으로 은행들의 이자 이익이 급즈하면서 순이익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관측된다. 은행별 순이익 증감을 살펴보면 우리은행이 올해 1분기 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약 20% 증가한 8595억원을 달성했고 하나은행이 45.5% 늘어난 9742억원, 신한은행이 7.9% 늘어난 9316억원을 달성했다. KB국민은행도 올해 1분기 순이익이 9219억원에 달했고, NH농협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409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IBK기업은행은 전년 동기 12.8% 증가한 7223억원을 올해 1분기 순이익으로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은행들이 이같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한 이유는 고금리 대출에 따른 이자수익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다만 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론 급증했으나,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이자 이익이 줄었다. 최근 은해들이 잇따라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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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모던라이언,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 출시2023.06.0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법인 모던라이언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 앱(KONKRIT APP)을 출시했다. 1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콘크릿은 모바일 환경에서 NFT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앱으로, 멤버십과 티켓 등을 NFT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UX)을 지원한다. 콘크릿 앱 주요 특징은 소셜 로그인을 통한 회원 가입 및 지갑 생성, 본인 인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를 통한 NFT 결제 기능, 구매한 NFT를 앱 내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클레임 기능, 폴리곤 체인을 통한 거래 수수료(가스비) 절감 등이다. 모던라이언은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NFT 에어드랍 이벤트 '부우부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성격 유형 테스트를 통해 자신과 맞는 유형의 캐릭터 NFT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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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총선출마 ‘열린 결말’ 발언…“역할 그만하라고 하면 고집부릴 수 없어”2023.06.0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본인을 대상으로 내년 4.10 총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것과 관련 그간 출마할 생각이 의지가 없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으나, 다소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을 해 이목이 집중됐다. 1일 이 금감원장은 서울 여의도 소재 중식당에서 개최된 ‘금융감독원장 취임 1년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전해지자 “임명을 해줘서 자리에 온 사람인 만큼 역할을 그만하라고 하시면 ‘제가 임기가 3년이니까 계속 있겠습니다’ 이렇게 고집 부릴 수 없다는 것들은 현실적으로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임기는 말씀드린 것처럼 임명권자가 있으시고, 제가 A, B는 아닌 것 같고 C+ 정도 받은 것 같은데 다만 어찌됐건 간에 지금 여러 가지 시장 상황상 4개 기관(금융위·금감원·한국은행·한국거래소) 중심으로 시장이라든가 여러 가지 정책을 챙기고 있는데 그중에 어느 분이 갑작스럽게 바뀌게 되면 기관장들 간 인간적 신뢰라든가 정보 공유에 대한, 어떤 보안에 대한 불안감이 없다든가 이런 것들이 사실 있어야 기관이 잘 움직일 수 있는 면이 현실적으로 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런것들을 고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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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이복현 금감원장…“금융사 검사, 처벌→자율개선 중심으로 바꿀 것”2023.06.0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오는 7일로 취임 1년을 맞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향후 1년 계획으로 금융회사 검사 프로세스를 처벌 중심에서 자율‧선제적 개선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 하방 압력과 PF 등 잠재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유지하고, 불법사금융과 금융 사기 등을 근절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 금감원장은 강조했다. 1일 이 금감원장은 취임 1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취임 직후였던 작년 하반기에 대내외 긴축기조가 본격화되면서 시장 유동성 경색을 비롯해 잠재하는 여러 불안 상황에 대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는데 주력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미국과 유럽 은행에서 시작된 뱅크데믹과 함께 국내외 경기둔화가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PF 리스크와 금융권 연체율 증가에 대비해 금융 부문 손실흡수능력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지난 1년간의 업무 성과를 회상했다. 이 금감원장은 향후 1년간의 계획으로 금감원 업무혁신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각종 인허가 진행상황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감독 예측 가능성을 높여 나가고, 금융회사 검사에 있어 처벌 중심에서 자율‧선제적 개선 중심으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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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SG채권 형식 원화 후순위채권 4000억원 발행2023.06.0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원화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 1일 우리은행은 전날 ESG채권 형식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4000억원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초 우리은행은 후순위채권을 2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ESG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기관 투자자 등이 참여하면서 당초 모집금액의 2.26배 수준인 6100억원이 자금이 몰렸다. 최종적으로는 4000억원으로 증액해 발행됐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며, 연 5.14%의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 금리에 발행스프레드 1.50%p를 가산한 금리로, 올해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이다. 특히 이번 채권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녹색금융에 사용하는 ‘그린본드’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소셜본드’가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이다. 또한 이번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0.24%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 올해 상반기 SVB 파산, CS 사태 등 연이은 대내외 이슈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발행시장이 녹록하지 않았다”며 “최근 시장금리가 다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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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업비트‧빗썸‧코인원 압수수색…위믹스 유통 위법여부 살핀다2023.06.0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코인 논란’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암호화폐 위믹스 투자자들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를 고소한 가운데 검찰이 대형 코인 거래소 3곳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도)는 전날 코인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위믹스 투자 피해자 20여명은 지난 11일 법무법인 광야를 통해 남부지검에 사기 및 자본시장법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위메이드와 장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투자자들은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발행 및 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량에 대한 고의적인 허위사실로 투자자들을 속여 큰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자선 법무법인 광야 변호사는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발행, 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량에 대한 고의적이고 심각한 허위사실로 투자자들을 기망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위믹스는 김 의원이 대량 보유해 논란이 됐던 코인으로, 당초 유통량 초과 문제로도 논란이 인 바 있다. 위믹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2020년 10월, 코인원에 2021년 12월, 업비트에 2022년 1월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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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폐암 진단이었으나 수술을 받지 못해 진단비 처리가 거절된 사례2023.06.01
(조세금융신문=한규홍 손해사정사) 피보험자가 보험 계약 기간 중 암으로 진단되었을 때 지급하는 암진단비는 보험약관에서 정한 여러 기준들을 충족해야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진단비 청구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크게 2가지로 진단서와 함께 조직검사결과지를 제출해야 하며 보험회사는 청구자가 제출한 진단서와 최종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여 암의 진단 확정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보험에서 정한 암의 정의는 수술의사나 담당 주치의가 아닌 병리의사에 의한 진단이 내려져야 하고 조직검사, 미세침흡인검사, 혈액검사에 대한 현미경 소견을 기초로 진단이 내려져야 한다. 그러나 병리학적 진단이 가능하지 않을 때에는 암에 대한 임상학적 진단이 암으로 인정될 수 있으나 피보험자가 암으로 진단 또는 치료를 받고 있음을 입증할 만한 문서화된 기록 또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 약관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상황인 경우, 환자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종양이 위험한 위치에 있어 조직검사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경우 등 조직검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환자의 담당의사가 암으로 진단한 경우 그 임상학적 진단을 암으로 인정한다는 규정이다. 보험약관에 임상학적 진단에 관한 규정이 있으며 의사가 암으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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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칼리버스 주식 250억원에 추가취득"2023.05.3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롯데정보통신이 자회사 칼리버스의 주식 약 25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롯데정보통신은 31일 실사형 메타버스 구축 및 서비스 자회사 칼리버스의 주식 6만8천809주를 약 25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롯데정보통신의 칼리버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1일이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메타버스 관련 투자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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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新회계제도 혼란 막는다”…금융당국, ‘가이드라인’ 공개2023.05.3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회계제도인 IFRS17 관련 보험사별 자의적 계리적 가정을 사용해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금융당국이 직접 나서서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3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제2차 신제도 지원 실무협의체’를 통해 재무제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계리적 가정에 대한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금융당국은 실손의료보험에서 지속적으로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객관적‧합리적 근거 없이 낙관적인 가정을 사용할 경우 장래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예컨대 실손의료보험의 갱신 시 보험료가 과거 경험통계보다 크게 인상되는 것으로 가정할 경우 손실계약이 이익계약으로 전환돼 보험 계약마진(CSM)이 크게 산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실손의료보험 계리적 가정, 객관적 통계 활용 이에 금융당국은 전 보험회사의 실손의료보험 계리적 가정 운영실태를 점검한 후 경험통계 등 객관적인 통계를 최대한 활용하고, 보험료 산출방식과도 일관성을 유지토록 하는 등 합리적 기준을 마련했다.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추세(현금유출) 산출기준의 경우 각 사의 경험통계를 이용해 특정 기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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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테믹스, 73.5억원 유상증자...스피어파워조합 등에 3자배정2023.05.3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프로스테믹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프로스테믹스는 31일 운영자금 등 약 73억5천500만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스피어파워조합(171만8천927주), ㈜벳서플라이(57만4천641주)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