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거래소, 이상거래 감시조직 신설…24시간 모니터링2024.09.1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업비트·빗썸·코인원 등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이상거래 감시조직을 신설, 모든 종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상거래 적발 시 자체 조치·심리를 거쳐 심각한 사안은 금융당국에 보고하고, 필요시 수사당국에도 직접 신고한다는 방침이다. 15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각 가상자산거래소들이 내부에 이상거래 상시감시 조직을 신설했다. 이들 조직은 모든 거래 종목에 대한 이상 거래를 24시간 감시하고, 적출된 이상거래를 심리·조사하는 조직으로 구성된다.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는 이상거래 감시를 위한 전담 실무조직으로 시장감시실을 올 상반기 중 신설했다. 최고경영자(CEO) 산하 별도 조직인 감시실은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Upbit Market Oversight, UMO)'을 자체 개발해 이상거래 종목을 적출하고 있다. 이상거래 관련 최고 의결기구인 불합리한 영향력 행사를 막고자 명단 자체가 대외비다. 독립성을 보장하고자 이상 거래 심의 결과는 확정된 이후에야 CEO에 보고한다. 빗썸도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에 앞서 시장감시실을 새로 만들었다. 산하에 이상거래모니터
-
빚 안고 사회 첫발딛는 MZ...학자금 대출 체납자 5만명 넘어2024.09.1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청년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체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 상환 의무가 발생했지만 갚지 못한 학자금 규모는 661억원이며 체납 인원만 5만1천116명에 달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제도는 경제적 여건과 관계 없이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해주고 원리금은 소득에 연계해 상환하는 제도다. 대출과 자발적 상환은 한국장학재단, 소득 발생에 따른 의무적 상환은 국세청이 담당하고 있다. 상환 의무가 발생한 학자금 체납자 수는 2019년 2만7천290명에서 2020년 3만6천236명, 2021년 3만9천345명, 2022년 4만4천216명, 2023년 5만1천116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다. 학자금 체납 금액도 2019년 322억원에서 2020년 427억원, 2021년 481억원, 2022년 552억원, 2023년 661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 체납률은 인천(22%)이 가장 높았다. 제주(21.3%), 부산(20.5%), 광주(20.4%), 대구(20.3%),
-
美연준의 금리 '빅컷' 기대감에…비트코인 6만달러선 회복2024.09.1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보름 넘게 지지부지하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13분(서부 시간 오후 2시 13분) 가상화폐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14% 오른 6만107달러(8천6만원)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17일 만이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도 3.25% 오른 2천432달러를 기록하고, 솔라나도 2.09% 오른 139달러를 나타내는 등 가상화폐는 이날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지난 6일 5만2천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이후 경기 둔화 우려가 사그라지면서 가격을 차츰 회복했다. 이날에는 내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내다가 '빅 컷'(50bp 금리 인하. 1bp는 0.01%)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크게 뛰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자문역을 맡았던 존 파우스트와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연준 출신 인사들의 50bp(0.5%) 인하 주장이 잇달아 전해졌다.
-
동방메디컬,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추진"2024.09.1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방 및 미용 관련 의료 제품 제조 기업인 동방메디컬은 13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11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방메디컬은 한방 침, 부항 컵 등 한방 의료 제품과 필러, 각종 특수 침 등 미용 의료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회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은 총 276건에 달한다. 동방메디컬은 총 340만1천29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 가액은 주당 9천~1만500원이다. 대표 주관 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다음 달 16일부터 22일까지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같은 달 28~29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NK부산은행, 부산교육청 6조원대 금고 단독 입찰…20일 재공고2024.09.1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의 6조원대 예산을 관리할 금고 은행 지정을 위한 공개 입찰에 BNK부산은행만 참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13일 금고 지정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부산은행만 응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재공고하고, 10월 14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때도 1개 은행만 참여하면 적격성 심의를 거쳐 수의계약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시교육청이 주최한 금고 지정 관련 설명회에 부산은행은 물론 시중은행인 하나은행과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관계자가 참석해 8년 만에 경쟁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금고 지정 신정 접수를 마감한 결과, 하나·기업은행이 참여하지 않았다. 2016년에는 부산은행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이 치열하게 경쟁했고, 2020년에는 부산은행이 단독 입찰했다. 이번에 시교육청 금고 은행으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4년간 시교육청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시교육청 올해 전체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을 기준으로 교육비 특별회계 5조4천268억원, 통합 교육재정 안정화 기금 등 4개 기금 1조4천357억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
-
에스바이오메딕스, 20억원 유증...에스와이에스홀딩스 등에 배정2024.09.1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세포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2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만5천800원에 신주 27만1천32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에스와이에스홀딩스(11만6천280주), 동국제약(5만8천140주) 등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임상비용)으로 경영상 목적달성"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ye 코리아”…외국인, 8월 국내 상장주식 2.5조 팔았다2024.09.1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2조5000억원 넘게 팔아치우며 10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반면 채권은 3개월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은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통해 외국인이 지난달 상장주식 2조3090억원을 순매도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2조1810억원, 코스닥에서는 328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9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오다가 지난달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국가별로는 캐나다(7000억원), 아일랜드(3000억원), 스웨덴(1860억원) 등이 순매수, 영국(-2조원), 아랍에미리트(-3000억원) 등이 순매수를 기록했다. 또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의 경우 9조8260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820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8조60억원을 순투자했다. 이처럼 외국인이 순투자로 전환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주로 국채(5조1000억원)와 통안채(3조8000억원) 등에 순투자했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잔액은 259조4000억원(상장잔액의 10.1%)로 집계됐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3조9000억원), 1년 미만(3
-
신한금융, ‘디지털혁신’ 잰걸음…실무진 직접 만난 진옥동 회장2024.09.1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AI 및 데이터 담당 직원들이 그룹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3일 신한금융은 전날 이같은 내용의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진 회장은 은행, 카드의 AI 및 데이터 실무 직원들을 직접 만나 디지털 혁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의 전략 및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진 회장은 “AI 및 데이터 활용을 통해 직원들은 반복업무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고객상담, 혁신서비스 기획 등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고객만족’이라는 더 큰 혁신과 성장을 목표로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 임직원들 스스로 ‘비즈니스 디자이너’로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그려나갈 미래를 위한 AI 및 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개최된 하반기 경영포럼에서도 고객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그룹의 실질적이고 신속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
-
한국투자증권,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2024.09.1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국제표준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DNV Business Assurance)의 심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IEC 277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IEC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 인증이다.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서비스 안정성 등 총 8개 분야 49개 관리 기준에 걸쳐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증명한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2004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기업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IEC 27001을 취득하고, 2023년 클라우드 보안체계 강화를 위해 ISO/IEC 27017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썸, 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헌혈증 100장 나눔 기부2024.09.1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 13일 빗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에서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2022년부터 분기마다 헌혈 행사를 진행, 지금까지 헌혈증서를 400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규·판례] 행법 "노조 자동 가입 '유니언 숍' 조항, 소수 노조 차별 아냐"2024.09.13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지배적 노동조합에 자동 가입되는 '유니언 숍' 조항을 단체협약에 포함한 건 부당노동행위가 아니다'라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최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한국철도공사노동조합본부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했다. 원고는 2022년 12월 한국철도공사가 근로자의 3분의 2 이상이 가입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면서 입사와 동시에 자동으로 해당 노조에 가입되는 '유니언 숍' 조항을 포함한 건 부당노동행위라고 주장하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했다. 그러나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가 모두 이를 부당노동행위가 아니라고 판단하자 소송을 냈다. 원고는 "유니언 숍 조항으로 지배적 노조는 갈수록 거대해지고, 소수 노조는 상대적으로 조직 확대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복수노조 체제에서 유니언 숍 조항은 노조 선택권이나 소수 노조의 단결권을 제약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
-
NH농협은행,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위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2024.09.1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은 13일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WM)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WM 시스템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고객의 투자 스타일과 자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화한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상품 모델 추천도 가능하다. 자산관리 담당 직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성과와 자산 성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 개개인에 최적화한 자산관리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라며 "앞으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K파트너스,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1주당 66만원에 공개매수2024.09.1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손잡고 오늘 고려아연을 지분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13일 공고에서 "공개매수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경영권을 공고히 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은 55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개매수가는 이보다 약 18.7% 높은 66만원으로 책정됐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영풍은 고려아연 지분 약 7∼14.6%(144만5천36주∼302만4천881주)를 공개매수한다. 이에 따른 공개매수 대금은 약 2조원에 달한다. MBK파트너스는 전날 영풍, 장형진 영풍 고문 일가 등과 주주간 계약을 체결해 의결권을 공동 행사하기로 하고 영풍 및 특수관계인 소유 지분 일부에 대해서는 콜옵션을 부여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그룹 내에서 고려아연 지분을 영풍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보다 1주 더 갖게 된다. 현재 영풍과 장씨 일가 특별관계자 지분은 33.13%다. 공개매수 응모 주식 수가 최소 매수예정수량에 미
-
AI 신약개발사 온코크로스 등 2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2024.09.12
(조세금융신문=구제회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2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 결과 온코크로스와 미트박스글로벌 2개사의 일반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온코크로스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신약개발 업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천200만원, 영업손실 68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미트박스글로벌은 2014년 설립된 축산물 도소매 판매 및 중개 업체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669억1천400만원, 26억200만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축은행-소상공인연합회, 자영업자 지원 위해 '맞손'2024.09.1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자영업자·소상공인 후원활동에 나선다. 중앙회는 지난 9일 연합회와 '사회공헌사업 발굴·상생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6개 저축은행 지부는 인근지역 소상공인에게 후원금 1천만원씩 총 6천만원을 기부했다. 중앙회는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과 '자영업장 컨설팅·사업장 업그레이드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