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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모펀드 운용사에 한국성장금융투자2024.04.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의 모펀드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선정했다. 이 펀드는 제작비 급증과 지식재산(IP) 확보 경쟁 등으로 위기를 맞은 국내 콘텐츠·미디어 산업을 살리기 위해 새로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민관 공동 출자를 통해 총 2천억원 규모로 조성된 뒤 이를 바탕으로 총 6천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문체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전략펀드 세부 운용계획을 수립하고 6월 중 모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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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적정 가격 희망"2024.04.2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24일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손해보험사 매물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롯데손보 실사를 통해 가격 등이 우리의 기준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검토 결과에 따라 적정 가격 이상의 지출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보험사를 갖고 있지 않다. 최근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한국포스증권 인수 절차도 물밑 추진 중이다. 이번 롯데손보 인수전에는 우리금융뿐 아니라 블랙록, 블랙스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사모펀드 운용사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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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산업, 기회의 땅”…우리금융, 베트남서 스타트업 발굴‧육성2024.04.2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 디노랩 베트남센터를 개설하고,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데모데이 in Hanoi’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노랩(DINNOlab)은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설하는 디노랩 베트남센터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테스트 베드(Test-bed)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노랩 베트남센터 출범식에는 금융위원회, 우리금융,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지 진출한 한국기업의 우수성과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베트남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베트남우리은행-웹캐시글로벌’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메인 행사인 ‘글로벌 데모데이 in Hanoi’에서는 한국-베트남 핀테크 산업과 투자 동향 소개, 핀테크 기업 전시 부스 운영과 IR피칭, 비즈니스 상담 Meet-up 등이 진행됐다. 특히 IR피칭은 캐시멜로, 에스씨엠솔루션, 티알, 피에로컴퍼니, 에스앤이컴퍼니 등 디노랩 5개사를 포함해 베트남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기업 및 베트남 현지 핀테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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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해외 간편결제 일본서 서비스 시행2024.04.2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24일 아이엠뱅크(iMbank)를 통해 해외 가맹점에서 모바일 QR·바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GLN 해외 간편 결제'를 일본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GLN 해외 간편 결제는 원화 또는 미국 달러로 현지 통화 결제 때 환전 수수료와 별도 해외 가맹점 수수료 없이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1월부터 태국, 라오스, 대만, 캄보디아,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외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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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브랜드 광고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 공개2024.04.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24일 브랜드 광고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테니스편'과 '드럼편' 등 두 가지 테마로 촬영된 이번 CF에서 자기 성장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NH투자증권에 모인다는 점을 표현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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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 28일 반도체 등 투자설명회 개최2024.04.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오후 3시 서면금융센터 세미나홀에서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분야별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의 윤재성 연구위원, 김현수 연구위원, 박재경 연구위원, 김민경 연구위원이 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투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서면금융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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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새마을금고…‘연체율’ 오르자 또 캠코에 도움 요청2024.04.2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올해 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2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추가 매각을 결정하면서 ‘급한 불’ 진화에 나선 상태다. 24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캠코가 현재 새마을금고 보유의 2000억원 규모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속도가 나지 않자 지난해 1조원 가량의 부실채권을 인수해준 캠코에 다시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새마을금고 입장에서 부실채권 매각시 현재 상승세인 연체율을 낮출 수 있다. 이와 관련 금융당국은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오르고 있으므로, 캠코 인수 여력 범위 내에서 부실채권을 받아주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조원 가량의 부실채권 추가 매각을 희망했으나 캠코가 현재 저축은행업권 부실채권 인수도 염두에 두고 있어 규모를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캠코가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1조원을 인수해주면서 연체율이 조금 낮아졌다. 당시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5.07%였다. 그러다 올해 1월 다시 6%로 반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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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비자보호’ 초강수…원금비보장 상품 실태평가 강화2024.04.2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근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이와 같은 피해가 다시금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소비자 보호 체계를 재정비한다. 금융사 실태평가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24일 금감원은 74개 실태평가 대상 금융사의 소비자보호업무담당 부서장 대상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설명회’를 개최하고 실태평가 및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대상 금융사를 3그룹으로 나눠 해마다 1개 그룹씩 평가하는 것이다. 앞서 2021~2023년 76개 금융사 대상 1주기 실태평가를 완료했고, 2024~2026년 74개 금융사 대상 2주기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먼저 금감원은 제 2의 홍콩 ELS 사태를 막기 위해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고위험상품 판매 관련 실태평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금융상품을 구분하지 않고 상품기획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평가해 원금 비보장상품을 대상으로 한 별도 실태평가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원금 비보장상품 및 소비자보호 장치 관련 내용을 계량‧비계량 평가에 별도 반영해 따로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금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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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HTS 기능 강화 업그레이드…기념 이벤트 진행2024.04.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이 기능과 메뉴를 강화한 자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POP'(팝) 업그레이드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새로운 '팝' HTS는 차트 메뉴에서 매매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매매일지차트, 재무정보에 따른 주가 변화를 볼 수 있는 재무차트, 헤비 트레이더를 위한 스프레드차트 등을 추가했다. 또 HTS에 접속할 때 첫 화면으로 열리는 '알림화면'을 통해 보유 종목의 청약과 권리정보, 신용·대출 안내, 증시 거래량 상위 종목 등 시장 정보를 요약해 보여준다. 이외에도 디자인과 해상도를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PC 성능에 맞춰 속도와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HTS 업그레이드 오픈 기념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HTS에 접속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과 갤럭시S24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찬우 디지털부문장은 "증가하는 디지털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전략 니즈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HTS 업그레이드의 핵심"이라며 "디지털 고객의 투자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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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연체율 5년來 가장 높아…가계‧기업대출 모두 증가2024.04.2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이 모두 동반 상승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6%p 늘어난 0.51%를 기록했다. 2019년 5월 0.51%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전월과 동일했고 신규 연체율도 0.13%로 같았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 연체율이 전월 말(0.38%) 대비 0.04%p 오른 0.42%로 집계됐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02%p 상승한 0.27%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의 연쳉율은 0.10%p 늘어난 0.84%였다. 은행 연체율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다만 금감원은 코로나19 이전 10년간(2010~2019년) 평균 연체율(0.78%)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금감원은 3월 말 연체율은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통상 분기 말에는 은행의 연체채권 정리(상‧매각 등) 강화에 따라 연체율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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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리은행과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 '맞손'2024.04.2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월렛에서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 학생증 쓰세요"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에서 우리은행과 주거래 하는 대학교의 체크카드 겸용 학생증을 등록하고 신분 확인, 결제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삼성월렛을 업데이트한 뒤 학생증과 연결된 우리은행 체크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하면 추가하면 된다. 양사는 삼성월렛 학생증 지원 외에도 전자지갑 서비스 연계 금융 상품과 미래형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서울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이 우리은행 학생증을 쓰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은행과 긴밀해 협력해 모바일 결제 생태계를 확대하고 삼성월렛 사용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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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STAR ETF 활용 ISA 투자 가이드북' 발간2024.04.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KB자산운용에 따르면 가이드북은 개인투자자들이 중개형 ISA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자사 ETF 상품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가이드북은 ISA의 장점인 절세 효과와 더불어 손실 상계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했다. 대표지수형('KBSTAR 미국S&P500'), 월배당형('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파킹형('KBSTAR 머니마켓액티브'), 글로벌 테마형('KBSTAR 글로벌비만산업TOP2+') 등 자산배분과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표 상품 10종을 추천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투자자들이 ISA나 연금계좌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유용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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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산신청자 10명 중 8명 50대 이상…남성·1인 가구 다수2024.04.2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해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시민 10명 중 대다수가 50대 이상이고, 이들 10명 중 8명은 기초생활수급자였으며, 2명 중 1명은 생활비 때문에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파산면책 지원 실태'를 24일 발표했다. 센터는 지난해 센터로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1천487건 중 유효한 데이터 1천361건을 분석에 활용했으며, 신청 사례 분석 결과, 신청자의 86.0%가 50대 이상이었다면서 경제 활동이 줄어드는 고령자일수록 상환능력 부족으로 개인파산 신청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신청자 중 남성은 64.4%, 기초생활수급자는 83.5%로 집계됐다. 가구 유형을 살펴보면 1인 가구가 63.5%로 가장 많았다. 가족 도움 없이 혼자 부채를 고민하는 가구가 많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채무 발생 원인은 생활비 부족(48.8%), 사업의 경영파탄(21.5%),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과 사기피해(13.2%) 등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 신청 비율은 관악구(10%), 강서구(6.9%), 중랑구(6.3%) 순이었다. 관악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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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크립토닷컴 '자금세탁 방지' 현장점검…29일 국내 출시 연기2024.04.2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3일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인 크립토닷컴의 자금 세탁 방지 관련 현장검사에 나섰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크립토닷컴은 이달 29일 크립토닷컴 국내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었지만 이를 연기하기로 했다. FIU 관계자는 "회사의 영업에 대해 자금 세탁행위 방지와 관련한 우려되는 사항이 있어 긴급하게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2022년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오케이비트를 100% 인수한 크립토닷컴은 지난 2일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 회사는 110개 이상 국가에서 8000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계 가상자산거래소가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배경은 한국의 거대한 가상자산 시장 규모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크립토닷컴은 이날 현장점검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출시를 연기하고 당사의 철저한 정책, 절차, 시스템 및 규율에 대해 한국 규제 당국에 명확히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크립토닷컴 관계자는 "당사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며 "한국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가 진출하기에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당사는 한국 규제 당국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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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일반청약 경쟁률 1,544대 1…증거금 7조원2024.04.2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다음달 코스닥 상장 예정인 디앤디파마텍은 23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천544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27만5천주를 놓고 4억주 넘게 청약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약 7조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디앤디파마텍의 GLP-1 계열 신약 포트폴리오의 잠재성과 경쟁력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혁신 펩타이드 신약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미충족 수요가 높은 대사성 질환 중심으로 신약 상업화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다음 5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