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대구은행, 해외 간편결제 일본서 서비스 시행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24일 아이엠뱅크(iMbank)를 통해 해외 가맹점에서 모바일 QR·바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GLN 해외 간편 결제'를 일본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GLN 해외 간편 결제는 원화 또는 미국 달러로 현지 통화 결제 때 환전 수수료와 별도 해외 가맹점 수수료 없이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1월부터 태국, 라오스, 대만, 캄보디아,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외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