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에 창업 및 자립지원 추진

-사회연대은행과의 업무협약 체결

여신협회협약식2.jpg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와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은 4월 23일 오후 2시 사회연대은행에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창업 및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가 취약계층 자립지원기금 15억원을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및 영세자영업자 자립지원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한다.
  
금번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은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지원 ▲자립·자활 프로그램 운영 복지시설 지원 ▲재무설계교육 및 부채상담 등으로 구성 등 이다.
  
①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지원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유도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창업자금 등 지원으로 신규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기존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통한 일자리 유지로 채무불이행자로 전락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며, 최저생계비 기준 200%이하(4인가족 기준 월소득 326만원 이내)의 소득계층 중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경영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② 자립·자활 프로그램 운영 복지시설 지원
취약계층 자립지원 복지시설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자립지원 모델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성공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고자 함이다.  또한 미혼양육모, 장애인, 보육시설 퇴소자, 알콜중독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③ 재무설계교육 및 부채상담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지원대상자, 취약계층 자립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신청자에게 재무설계 교육 및 개인 부채상담을 병행 지원하여 가정의 재무환경 개선으로 자립 지원 및 경제활동의 지속성 확보하고자 하며, 교육 및 상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재무설계교육은 집체교육으로, 부채상담은 1대1 맞춤상담으로 실시하여 실질적인 재무컨설팅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및 사회복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김근수 위원장은 “단순 창업지원에서 벗어나 재무설계 및 부채상담 지원을 통해 가정의 재무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의 방해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영세자영업자의 사업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