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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000만 홍콩달러 이상 현금 부자 5600만명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홍콩 씨티은행(CitiBank)은 24일 홍콩의 100만 홍콩달러 이상의 유동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약 70.1 만명이 있으며, 1000만 홍콩달러 이상의 유동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최소 5600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씨티은행이 홍콩대학에 연구 의뢰하여 작년 4분기부터 올 초까지 34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00만 홍콩달러 이상을 소유한 부자들의 평균 순자산 가치는 4900만 홍콩달러에 이르며, 부자들 중 20%는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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