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국내주식 벤치마크를 개편했다.
벤치마크는 기관투자가가 목표 수익률을 정할 때 쓰는 표본이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19일 낸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직접운용은 '코스피200'을 기준으로 하는 벤치마크를 변경해 코스피 50종목을 추가하고, 위탁운용은 '코스피+코스닥100'에서 코스닥 50종목을 추가한 '코스피+코스닥 150'로 벤치마크를 각각 개편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그러나 개편된 벤치마크의 구체적인 적용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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