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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인더스트리, 2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주당 2,735원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상상인인더스트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운영자금 등 약 2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주당 2천735원에 신주 73만1천261주(기타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티아이티엘(73만1천261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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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간배당 주당 250원 지급...예정일 8월 23일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G유플러스는 25일 올해 중간배당금으로 주당 25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8월 9일, 지급 예정일은 같은 달 23일이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매년 중간배당금을 지급해왔다. 지난 3월에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 기준일 관련 정관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배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음 달 21일 이후 LG유플러스 배당조회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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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PLUS KS퀄리티가중TR' 등 ETF 2종목 내달 자진 상폐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5일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운용사 요청에 따라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다. 자진 상장 폐지 종목은 한화자산운용의 'PLUS KS퀄리티가중TR', 'PLUS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이다. 거래 정지일은 다음 달 26일, 상장 폐지 예정일은 내달 27일이다.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다음 달 29일에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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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코퍼레이션 "에이아이마인드봇 주식 150억원 추가 취득"2024.07.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에이아이마인드봇에쿼티의 주식 15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투자조합 업체 에이아이마인드봇에쿼티의 주식 1만5천주를 15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에이아이마인드봇에쿼티 지분율은 73.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14일이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타법인 지분 취득을 위한 출자목적"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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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지분 공개매수 5.9%에 그쳐…상장폐지 요건 실패2024.07.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자발적 상장폐지에 나선 신성통상이 지분 공개매수를 했지만 필요한 지분율을 채우지 못해 실패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성통상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최대주주 가나안과 특수관계인 지분을 제외한 잔여지분 22.02%(3천164만4천210주)에 대해 공개매수를 실시한 결과 지분 5.9%(846만6천108주)를 매수했다. 이에 따라 가나안과 특수관계인 지분은 77.98%에서 83.88%로 높아졌으나 상장폐지 요건인 95%에 못 미쳤다. 증권가에선 2천300원으로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이 주주 눈높이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신성통상은 전날보다 230원(10.09%) 급등한 2천5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신성통상은 탑텐, 지오지아 등을 보유한 패션기업이다. 지난달 21일 가나안과 2대 주주 에이션패션은 자발적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전량 공개매수한다고 밝혔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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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두산로보틱스에 합병·주식교환 증권신고서 정정요구2024.07.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감독원은 24일 공시를 통해 두산로보틱스 합병,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주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구조개편과 관련한 배경, 주주가치에 대한 결정 내용,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보완하라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 간 인적분할·합병,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간 포괄적 주식교환 등을 통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완전자회사로 이전하는 사업 구조 개편을 발표했다. 적자 기업인 로보틱스와 안정적인 '캐시카우'인 밥캣의 자본거래 과정에서 기업가치가 거의 1대 1로 동일하게 평가받았다는 측면에서 소액주주의 반발이 크게 일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존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을 갖고 있는 소액주주의 경우 주식 100주당 27만1천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고 추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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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한화 보통주 공개매수로 지분 5.2% 확보2024.07.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화에너지가 ㈜한화 보통주식 공개매수에서 목표수량의 65%를 모집, 지분 5.2%를 추가로 확보했다. 24일 한화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공개매수(모든 주주에게 균일한 조건으로 보유주식 등에 대한 매도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에는 총 390만 주가 응모됐다. 한화에너지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1개월 평균가 대비 12.9%, 공개매수 전일 종가 대비 7.7% 할증한 3만원으로 공개매수가를 결정한 바 있다. 응모된 주는 당초 목표한 600만 주에는 미달했지만 그룹의 지배구조 안정성과 투명성 제고, 한화에너지 및 ㈜한화 간 사업 시너지 향상을 위한 유의미한 수량을 매수했다고 한화에너지는 평가했다. 한화에너지 관계자는 "오늘 종가가 공개매수가의 99% 이상을 달성하며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화에너지는 응모된 390만 주에 대해 전부 매수를 진행한다. 공개매수 대상 주식에 대한 대금 결제일은 오는 26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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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에스미캐닉스 일반청약 경쟁률 1천586대 1…증거금 6조원2024.07.2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피앤에스미캐닉스가 일반 청약 경쟁률이 1천585.9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이에 따른 증거금은 5조8천877억원이 모였다고 덧붙였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86.08 대 1을 기록하며 희망범위 상단을 넘어선 2만원을 공모가로 확정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일은 이달 31일로 예정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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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에 민경욱 전문위원 선임2024.07.2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에 민경욱 한국거래소 전문위원이 선임됐다. 거래소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문위원을 코스닥시장본부장(상임이사)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 신임 본부장은 거래소 비서실장, 코스닥시장본부 상장관리부장,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등을 지냈다. 코스닥시장 본부장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2027년 7월 23일까지 3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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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100억원 유상증자...강승곤 사장 등 3자 배정2024.07.2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연예 매니지먼트 업체 큐브엔터는 23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1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만3천40원에 신주 76만6천87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강승곤(최대주주 겸 대표이사, 38만3천435주), 정철(공동대표이사, 38만3천435주)이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운영자금 조달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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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에이엘, 1백억원 조달 목적 3자 배정 유상증자2024.07.23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코스피 상장사인 대호에이엘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알루미늄 업체 대호에이엘은 운영자금 등 약 1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주당 1천79원에 신주 926만7천84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The World Share(HK) Limited'(926만7천840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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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 공모가 1만원 확정…희망범위 상단 초과2024.07.2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아이빔테크놀로지는 23일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 생체 현미경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지난 15∼19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약 16억9천만 주가 접수되며 1천11.5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모가 희망 범위(7천300∼8천500원) 상단 이상으로 신청된 건수는 전체의 99.9%(가격 미제시 포함)로 집계됐다. 청약은 25∼26일이며, 다음 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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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주식 발행액 5조원…'대형 IPO' 등에 85.5% 증가2024.07.2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상반기 주식 발행 규모가 대형 기업공개(IPO)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주식 발행액은 5조754억원으로 작년 동기(2조7천354억원) 대비 2조3천400억원(85.5%) 늘었다. 종류별 보면 IPO는 1조5천662억원으로 전년(9천969억원)보다 5천693억원(57.1%) 불었다. 지난 5월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액이 7천400억원을 넘기는 등 상반기 IPO 시장은 활황을 기록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3조5천92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조7천706억원(101.8%) 급증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133조2천47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조4천454억원(9.4%) 불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종류별로 일반회사채가 33조5천19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조161억원(3.1%) 늘었고, 금융채는 92조4천912억원으로 10조6천937억원(13.1%) 증가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7조3천83억원으로 2천644억원(3.5%) 감소했다. 상반기 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58조1천434억원으로 전년(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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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두산밥캣, 연내 자사주 소각 방침2024.07.2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두산로보틱스와 합병이 예정된 두산밥캣이 기존 자사주를 비롯, 합병 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으로 취득하게 될 자사주까지 연내 소각할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오는 9월2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두산로보틱스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확보하는 자사주를 오는 11월 임의 소각하는 방안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미 보유한 자사주 15만6천957주에 더해 주식매수청구권으로 추가 발생하는 자사주까지 합병 법인의 신주로 발행하지 않고 일괄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주식매수청구권은 합병을 비롯해 기업 구조변경 등에 반대하는 주주에게 인정되는 권리로, 회사에 일정 가격으로 주식 매수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다. 두산밥캣 주주는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20일 이내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매수해달라고 회사에 청구할 수 있다. 실제 두산밥캣 자사주가 소각되면 향후 신주 발행 물량이 줄어들어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앞서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인적 분할해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사업구조 개편안을 내놨다. 하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두 회사 간 합병 비율을 놓고 논란이 제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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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3일부터 공개채용…신입 선발 규모 역대 최대2024.07.2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가 내일(23일)부터 공개 채용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뽑는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신입직원 채용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53명 내외로,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정원 외 추가로 선발하는 경우에는 58명 이내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부문은 경영·경제(32명), 법학(6명), 수학·통계(6명), IT(9명) 등 4개 부문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23일부터 다음 달 5일 오후 2시까지로, 내달 24일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다. 이후 1·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 기반이며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전형단계별(서류·필기·면접) 지역인재 합격자가 목표 비율(25%)에 미달할 경우 미달 인원만큼 추가 합격 처리한다. 최종면접 합격자 중 지역인재가 목표 비율에 미달할 경우에는 일정 비율만큼 지역인재를 추가 합격 처리할 계획이다. 올해는 필기전형 내 전공 시험의 비중이 기존 50%에서 60%로 확대됐으며 1차 면접전형 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