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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비대면 고객 대상 미국 주식거래 이벤트 진행2024.04.0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4월 18일까지 비대면 고객 미국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 또는 시중 은행 연계 계좌개설로 하이투자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미국 주식거래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거래 종목은 미국 3대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주식과 ETF 및 ETN 이며, 채권형 ETF와 ETN은 포함되지 않는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10달러 이상 미국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누적 거래 일수별 추첨을 통해 현금을 지급한다. 누적 거래일 수가 15일 이상이면 10만 원(3명), 10일 이상은 7만 원(5명), 5일 이상 3만 원(10명), 3일 이상은 1만 원(30명)을 지급하며, 1일 이상일 경우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매(100명)를 지급한다. 중복 당첨은 불가하며 중복으로 당첨되면 높은 가액의 경품으로 지급한다. 미국 주식을 20억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20명을 추첨하여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MTS와 HTS를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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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중개형 ISA도 나무증권에서' 이벤트2024.04.0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브랜드인 나무증권은 2일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나무에서 시작!'이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행사는 나무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행사 기간 내 중개형 ISA를 처음으로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 NH멤버스 포인트 5천점을 증정한다. 중개형 ISA는 국내 주식 및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절세 계좌다. 기존 중개형 ISA 계좌를 가진 고객과 신규 고객에게는 미래에셋자산·삼성자산·한국투자신탁·KB자산운용의 ETF를 순매수할 시 최대 8만원 도서상품권을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다. 또 1천만원 이상 중개형ISA 순입금 고객 대상으로는 선착순 연 5% 특판 RP(세전·91일물) 가입 기회도 제공한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중개형 ISA는 투자를 시작하는 누구나 필수로 활용해야 하는 첫 번째 계좌"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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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ETF 등 공모펀드 10년새 최대성장…운용사 수수료수익 감소2024.04.0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공모펀드 자산이 최근 10년 새 최대폭 성장했지만, 자산운용사들의 수수료 수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산운용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작년 468개 자산운용사(공모운용사 81개사, 사모운용사 387개사)의 운용자산은 1천482조6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84조7천억원(6.1%) 증가했다. 공모펀드 수탁고는 329조2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53조7천억원(19.5%) 증가해 최근 10년 새 유일하게 20%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중 ETF의 순자산총액은 2022년 말 78조5천억원에서 2023년 말 121조1천억원으로 54.3% 폭증하면서, 증가세를 견인했다. 사모펀드 수탁고는 595조6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40조원(7.2%) 증가했다. 부동산과 특별자산 위주로 증가세가 집중됐다. 자산운용사들의 작년 말 투자일임 계약고는 557조8천억원으로 채권형(422조5천억원), 주식형(93조9천억원), 혼합채권(9조4천억원) 순이었다. 작년 468개 자산운용사의 영업이익은 1조5천1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천261억원(27.5%) 증가했다. 2022년 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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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150억원 주주배정후 유상증자...주당 632원2024.04.0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삼보산업이 주주배정후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삼보산업은 1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15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632원에 신주 2천373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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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美 스크랩 메탈사 5천500만달러에 인수2024.04.0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고려아연은 1일 미국 자회사인 페달포인트홀딩스(Pedalpoint Holdings)를 통해 미국 세인트루이스 소재 스크랩 메탈 원료 트레이딩 기업인 캐터맨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를 위해 페달포인트홀딩스에 5천500만달러를 출자했고, 해당 자금을 캐터맨 지분 100% 인수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1993년 설립된 캐터맨은 연간 30만t 수준의 동, 알루미늄, 철 등 금속 스크랩 원료를 거래하는 회사다.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의 구리 생산 설비를 2025년까지 증설할 계획이어서 연간 약 13만t의 동 스크랩 원료 수급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캐터맨 인수로 안정적 원료를 수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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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열풍 타고 턴어라운드" 증권사들 1분기 실적개선 '청신호'2024.03.3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연초 국내 증시에 불어온 '밸류업 열풍' 덕분에 주요 증권사의 1분기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채권 금리 급락으로 채권평가이익이 워낙 컸던 지난해 1분기에는 못 미쳐도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 수익 확대와 기업금융(IB)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부진 탈출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요 증권사 6곳(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대신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총합은 1조1천6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들 증권사가 작년 4분기 총 2천35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극적인 실적 개선으로 볼 수 있다. 예상 순이익을 합산해 봐도 같은 기간 2천630억원 순손실에서 8천620억원 순이익으로 개선세가 뚜렷하다. 증권사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4곳이 작년 4분기 영업적자에서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2곳은 흑자폭이 커질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1천350억원에서 2천100억원으로, 한국금융지주는 295억원에서 2천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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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637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2024.03.30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637억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3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기취득 자기주식(우선주) 577만89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5일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637억7416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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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내달 1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2024.03.3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HLB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30일 HLB는 전날 공시를 통해 다음달 1일 유진투자증권(서울)에서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 일반 현황과 주요 사업내용 설명, 질의 응답 등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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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 임직원 스톡옵션 43만주 부여2024.03.3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임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30일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임직원 47명에 43만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2026년 3월30일부터 2029년 3월29일까지다. 행사가격은 2481원이다. 부여 방법은 신주교부, 자기주식교부, 차액보상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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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분기 코스피 주식 16조원 순매수...분기 사상 최대2024.03.3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해 1분기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주식 순매수액이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15조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2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5조7천70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는 거래소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8년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로, 직전 최대치는 지난 2009년 3분기 기록한 14조7천980억원이었다. 월별 외국인 순매수액은 1월 3조4천830억원, 2월 7조8천580억원, 3월 4조4천280억원이다. 1분기 외국인들은 미국발 AI(인공지능) 반도체주 열풍에 국내 반도체주를 대거 사들였으며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가 기대되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도 많이 담았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5조5천20억원을 순매수했다. 현대차는 2조1천410억원, SK하이닉스는 1조7천560억원을 각각 순매수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이 샀다. 이어 삼성물산(1조930억원), 삼성전자우(1조540억원), KB금융(6천65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천210억원) 등 순이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3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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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1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주당 1,591원2024.03.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룽투코리아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룽투코리아는 29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591원에 신주 62만8천53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규(62만8천535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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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자사주 1만5천 주 매입"2024.03.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G유플러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황현식 대표가 자사주 1만5천 주를 매입가는 1억5천3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자사주의 평균 매수 단가는 1만200원이다. 사내이사이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맡고 있는 여명희 전무는 5천 주를, 김범순 법무실장(전무)는 2천338주를 각각 사들였다. 앞서 경쟁사인 KT[030200]의 김영섭 대표도 이달 25일 1억9천769만 원 상당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통신사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관점의 미래 준비가 중요한 시점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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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5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주당 1,913원2024.03.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국보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국보는 29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5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913원에 신주 26만1천369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최대주주, 26만1천369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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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로, 70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주당 500원2024.03.2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카프로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카프로는 28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7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500원에 신주 1억4천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그린테크시스템(6천400만주), 엔에이치오퍼스 제3호 기업재무안정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5천200만주) 등이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본 확충" 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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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두번째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 개최2024.03.2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처음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28일 두번째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업 밸류업 자문단은 지난달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구체화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로,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연구기관 등의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 초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상장법인 지원을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다음 주부터 예정된 상장법인 의견수렴을 포함해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과의 소통 내용이 가이드라인에 반영되도록 추가 검토를 지속하기로 했다. 조명현 자문단 위원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자문단의 역할을 강조하고, 앞당겨진 가이드라인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세부 방안 확정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