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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보아오아시아포럼 폐막-AIIB 출범과 중국 통화개혁이 화두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어제 2015 보아오아시아포럼이 막을 내렸다.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운명공동체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중국 경제가 “신상태(新常態)”에 진입을 선언한 이래 개최 된 중요한 국제 회의이다.

중국의 홈그라운드 하이난에서 세계 국가 정상들과 기업의 최고 경영자를 비롯한 각 국의 행정 관리자들과 석학들이 모여서 아시아 교류의 신뢰 구축을 위한 다자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열띤 아시아 개발 연구의 장이 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이번 회의의 개막식에 참석하여 기조 연설에서 “운명 공동체를 향해 나아가려면 각 국이 반드시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 반드시 협력 상생, 공동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반드시 공동적, 종합적, 협력적, 지속 가능한 안보 실현을 견지해야 한다. 반드시 서로 다른 문명 간의 융합, 교류 및 상호 귀감을 견지해야 한다.” 고 국제 공동운명체를 강조하였다.

중국 내 경제전문가를 비롯한 평론가들은 중국 최고 지도자가 아시아 포럼을 세계적 포럼으로 격상 시켰으며,홈그라운드에서 경제 외교의 장을 열어서 중국의 경제 전환기에 국제경제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 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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