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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페이스북 5개월만에 10만 명 팬 돌파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적극적 참여 및 공감 유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기업 마케팅에 있어 페이스북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이들 SNS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주류 업체 가운데에서는 오비맥주가 대표적이다.

카스 페이스북 팬 10만 돌파.jpg
오비맥주는 자사의 맥주 브랜드 ‘카스 후레쉬’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ss.kr) 누적 팬 수가 4월 3일자로 10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이번 10만명 팬 돌파는 카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한지 5개월 만의 성과로, 카스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캠페인 및 일상 생활과 관련된 문화,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추이를 반영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과 인포그래픽스 등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카스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빅뱅 탑의 영상과 게임형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 결과 카스 페이스북은 페이지에서 포스팅, 댓글, 공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수치를 보여주는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경쟁 브랜드 보다 월등히 높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누적 팬 수 10만 명 돌파는 물론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 숫자가 많은 것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살아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라며 “매월 도서 이벤트, 카스비츠 파티 영상 등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발행하고 다양한 카스 브랜드 스토리로 페이스북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새로운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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