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중앙재단은 신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이사에는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정무성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장, 정영순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상경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신임 감사는 전성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전무이사가 맡게 됐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017년 4월 21일까지 총 3년이다.

이번에 취임한 임원은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임명하며 이사 중 2명은 보건복지부, 1명은 고용노동부의 추천을 받는다.

<신임 임원 약력>

◆ 이종욱 이사 ▲1953년생 ▲연세대 경제학, 미국 일리노이대 어버너 섐페인 캠퍼스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상생협력연구회 회장(現) ▲국민행복기금 이사(現)

◆정무성 이사 ▲1959년생 ▲숭실대 영문학, 서울대 사회복지학 석사, 시카고대 복지행정 박사
▲카톨릭대 사회복지학 교수 ▲숭실대 사회복지학 교수

◆ 전상경 이사 ▲1963년생 ▲서울대 영문학과 ▲오하이오주립대 경영대학 MBA ▲뉴욕주립대 버펄로 캠퍼스 경영학 박사 ▲한국거래소 공시위원회 위원장(現) ▲국방부 군인복지기금 위험관리위원회 위원(現)

◆ 전성기 감사 ▲1964년생 ▲성균관대 경영학과 ▲공인회계사(제25회), 미국공인회계사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용위원회 위원 ▲국민행복기금 감사(現)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