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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스미노프 ‘100대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세계 1위

8년 연속 세계 1위…판매액 1위 조니워커, 판매량 1위 스미노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디아지오의 대표 브랜드 조니워커와 스미노프가 ‘임팩트 데이터뱅크(Impact Databank)’가 발표한 ‘2015 상위 100대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에서 8년 연속 세계 1위로 선정됐다.

7일 디아지오 코리아가 세계적인 주류정보업체 ‘임팩트 데이터뱅크’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계 최초 글로벌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는 2014년 기준 판매액 53억 달러(한화 약 5조 8천여 억원)를 기록했으며, 프리미엄 보드카 ‘스미노프’는 2,560만 상자(1상자=9L)가 판매됐다.


이들 두 제품은 물론 판매량을 기준으로 보면 디아지오의 브랜드 중 14개가 100대 브랜드에 포함됐으며, 전체 판매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또한 판매액 기준으로는 총 20개 브랜드가 포함됐으며, 상위 20대 브랜드 중 7개를 차지한 가운데 전체 판매액의 28%를 차지했다.

디아지오의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 실 샐러(Syl Saller)는 “이번 결과는 디아지오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강점과 깊이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좋은 계기이자 선도적인 혁신 성과와 소비자들에게 항상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려는 디아지오의 지속적인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빚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임팩트 데이터뱅크의 상위 100대 프리미엄 증류주 판매량 순위에는 ‘프리미엄’ 브랜드만 포함되며, 판매액 순위에는 ‘프리미엄’과 ‘비프리미엄’ 브랜드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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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의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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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보드카 ‘스미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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