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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조세청장 등 대표단 인천공항세관 방문

선진 관세행정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현장체험

크기변환_박철구인천공항세관장(왼쪽에서4번째)과인천공항세관을방문한 리쉬드 모하메드 바데 탄자니아 조세청장(오른쪽에서4번째)등 대표단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JPG
박철구인천공항세관장(왼쪽에서4번째)과 인천공항세관을 방문한 리쉬드 모하메드 바데 탄자니아 조세청장(오른쪽에서4번째)등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본부세관>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일 선진 관세행정 견학 차 방문한 탄자니아 조세청장(리쉬드 모하메드 바데) 등 대표단을 맞이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등 선진 관세행정을 소개했다.

인찬공항세관에 따르면 이날 대표단은 여행자 통관의 효율적 위험관리방안과 수출입신고 전 과정이 전산화돼 우리 기업의 무역경쟁력에 큰 몫을 하고 있는 원스톱(One-Stop) 통관서비스인 UNI-PASS의 현장 활용기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은 “이번 탄자니아 대표단의 인천공항세관 방문을 통해 양국간 우호증진의 좋은 계기가 되고, 탄자니아 현지의 전자통관시스템 활용 등 관세행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에는 김낙회 관세청장이 대전 관세청 접견실에서 탄자니아 조세청장 등 대표단을 접견한 바 있으며, 양국 청장은 이 자리에서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 유지 보수 사업과 한국의 WCO 국장직 진출에 대한 탄자니아의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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