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세관장 차두삼)는 8일 관세청 공인 최우수등급 성실무역업체(AEO)인 두산인프라코어㈜ 산업차량 협력사 120여개 업체의 FTA담당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세관 방문 등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한·중 FTA 특별지원 정책,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세청 규제개혁 BEST5 소개와 함께 FTA 원산지 관리 및 소명서 작성 등 실무교육도 이뤄졌다.
또한, 설명회 현장에 1:1 컨설팅 코너를 마련해 희망업체에게 공익관세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YES FTA 컨설팅 지원사업과 해외 통관애로 접수도 병행해 실시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순회 설명회와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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