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삼성화재,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 제작·방영

크기변환_[삼성화재] 청소년「장애이해드라마」시사회 (1).jpg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를 제작·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제작, 지난 6년간 전국 5천여 개 중·고등학교 170만명의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되어 왔다.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 드라마의 제작비용을 삼성화재가 지원했으며, 제작총괄 및 연출도 삼성화재 사내 미디어파트에서 맡아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1시 KBS 2TV를 통해 특별 방송되는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는 바람이 불어야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드라마 주인공 '지노'와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연'이가 시골학교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아픔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삼성화재는 15일 서울 송현동 덕성여중에서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시사회를 가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