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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세관,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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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김포세관은 15일 김포국제공항 입국장 이용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휴대품 성실신고 정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6일부터 시행된 면세범위 초과물품 자진신고자에 대한 세액 감면과 반복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여행자에 대한 가산세 중과 제도를 안내하고, 여행자의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세관은 이날 입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휴대품 신고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해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를 안내했다.

김정곤 김포세관장은 “성실한 여행자 휴대품 신고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와 더불어 면세범위 초과물품 불법반입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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