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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안영규 기업금융부문장 등 5명 부행장 신규 선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부행장(부문장)급 임원 5명을 신규 선임했다.

한국산업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기업금융부문장에 안영규 현 기업금융부문장 직무대리를, 중소중견금융부문장은 정병철 강남지역본부장, 자본시장부문장은 박형순 충청지역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심사평가부문장은 김영진 강북지역본부장이, 혁신성장부문장은 이준성 비서실장이 새로 맡게 됐다.

내달 임기 만료를 앞둔 성주영 수석부행장 및 최대현 선임 부행장의 후임은 이날 결정되지 않았다.

이사회는 조만간 후속 회의를 열어 후임 인사를 결정할 방침이다. 다만, 선임 부행장은 따로 선임하지 않을 예정이다.

산은은 앞서 지난달 25일 선임 부행장직 폐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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