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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중 처음…농협은행, ‘손실우려’ 감안해 ELS 판매 중단 조치2023.11.2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달 은행권에선 처음으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금 손실 가능성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달부터 ELS 판매를 중지했고, 주가연계 파생상품 중 원금 보장이 가능한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만 판매하고 있다. ELS는 기초자산으로 삼은 주가지수에 따라 수익 구조가 결정되는 파생상품으로, H지수는 현재 2021년 1만2000선 고점을 기록한 이후 6000선 정도로 반토막이 난 상태다. 만약 내년까지 지수가 7000~8000선을 회복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손실이 예상된다. 내녀 상반기 만기 도래하는 H지수 연계 ELS는 총 8조4100억원으로, 현재 주가 수준을 감안하면 3~4조원대 손실이 예상된다. 5대 은행 중에선 국민은행(4조7726억원)이 가장 규모가 크고, 이번에 판매를 중단한 농협은행의 판매 금액은 1조4833억원이었다. 농협은행이 ELS 판매 중단을 결정한 배경에는 현재 손실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품을 추가적으로 취급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 27일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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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 주제 미술작품 전시회 열어2023.11.2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지주는 그룹의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를 주제로 내년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미술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 장소는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1층 아트 갤러리, 샛강(KB금융타운)역, 이태원에 위치한 3개 라이브 스튜디오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스타프렌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팸플릿의 QR코드를 통해 스타프렌즈 홈페이지(starfriends.kbfg.com)로에 접속하면 50여점의 일러스트(삽화)를 감상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스타프렌즈 캐릭터는 서로 다른 별에서 꿈을 찾아 지구에 모인 키키(달토끼)·아거(미운오리)·비비(곰돌이)·라무(라마)·콜리(브로콜리) 다섯 친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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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가계부채에…우리銀 이어 신한銀도 대출 걸어잠근다2023.11.2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일부 대출 상품에 대한 문턱을 높이거나 아예 고리를 걸어 잠그고 나섰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이 대출 한도와 범위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착수했다. 신한은행은 내달 1일부터 다주택자가 생활안정자금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면, 한도를 최대 2억원으로 정했다. 현재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한만 넘지 않으면 별도의 제한은 없다. 또한 신한은행은 연립, 빌라, 다세대 대상 모기지신용보험(MCI) 대출(플러스모기지론)과 주거용 오피스텔 대상 모기지신용보증(MCG) 대출(TOPS부동산대출)도 중단한다. MCI와 MCG는 주담대와 동시 가입이 가능한 보험으로, 해당 보험에 가입한 차주는 주담대비율(LTV) 만큼 대출받을 수 있으나 보험이 없을 경우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다. 즉 해당 보험 연계 주담대 상품이 없어진다는 것은 주담대 한도 역시 줄어드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앞서 우리은행도 지난 24일부터 가계대출 취급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담대에서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최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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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日 미즈호 주간사로 1조원 규모 뱅크론 도입2023.11.2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6일 일본 미즈호은행을 단독 주간사로 선정해 8억달러(약 1조488억원) 규모 뱅크론(은행 간 대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한국계 금융기관이 도입한 뱅크론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대출은 미즈호은행을 포함해 총 14개 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신디케이트론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본계뿐 아니라 중국계, 대만계, 사우디아라비아계 등 여러 국가 은행들이 대주단에 포함됐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분야에 사용하는 소셜론 형태로 도입돼 조달된 자금을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등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만기와 금액은 각각 3년 만기에 3억달러, 5년 만기에 5억달러 등이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24일 도쿄 미즈호은행 본사에서 세이지 이마이 미즈호금융그룹 회장, 히데카츠 타케 미즈호은행 기업금융 대표와 만나 뱅크론 계약서에 서명했다. 윤 행장은 서명식에서 "지난 3월 한일정상회담 이후 한일관계가 복원되는 가운데 수은과 미즈호은행이 양국 금융기관 간 협력 재개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수출금융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유동성이 풍부한 일본계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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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에너지 취약계층에 방한용 침구와 의류 세트 지원2023.11.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방한용 침구와 의류 세트를 지원한다. 25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저소득 아동·청소년 800가구에는 방한용 침구 3종 세트를, 저소득 고령층 100명에게는 방한 의류, 털장갑, 귀마개 등을 각각 지원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이 도움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건강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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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BNK' 사칭 SNS 금융 사기 주의 당부2023.11.2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24일 금융 소비자들에게 'BNK'를 사칭한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텔레그램 등에서 'BNK, 유튜브 태스크센터 출범'이라는 이름의 채널이 운영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금융당국에 신고하고, 그룹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사기 피해를 주의하라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는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이외 별도의 SNS 채널과 오픈 채팅을 운영하지 않는다"며 "링크를 클릭하거나 채널 참여를 통한 금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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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H지수 ELS ‘원금손실’ 우려 확산…현장점검 나선 금감원2023.11.2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번주 내내 KB국민은행 대상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 홍콩H지수 하락으로 관련 투자상품의 대규모 손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주요 판매처였던 국민은행 대상으로 대응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이 이번주 국민은행 대상으로 홍콩H지수 관련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현황 파악 차원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LS는 개별 주식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계약기간 중 기초 자산 가격이 원금손실 구간에 진입하면, 가격 하락폭 만큼 원금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최근 국민은행 비롯 주요 시중은행들이 홍콩H지수 연계 ELS(주가연계증권) 그래프를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 녹인형 ELS 집중된 국민銀 홍콩H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한 ELS판매 잔액이 현재 기준 약 20조원인데 이중 약 16조원 가량이 은행을 통해 판매됐다. 내년 상반기 16조원 중 절반 수준인 8조3000억원 가량이 만기가 도래한다. 그런데 손실 영향권에 진입한 물량이 56%(4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중 대부분이 국민은행에서 판매됐다. 특히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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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시니어 디지털금융·금융사기 예방교육 진행2023.11.2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거래소는 이달부터 서울·부산에서 30회에 걸쳐 어르신 600명에게 디지털 금융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금융 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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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HMM 본입찰, 성사될까…“헐값 매각 안돼” vs “해운 업황 고려”2023.11.2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HMM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늘(23일) 열린다. 최대 관심사는 KDB산업은행 측의 예정가다. 산은이 매각 예정가를 얼마 정도로 책정하느냐에 따라 거래 성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인 KDB산업은행과 한군해양진흥공사가 지난 9월 시작한 HMM 실사를 마치고 이날 본입찰에 나선다. 후보자는 지난 9월 입찰적격후보(숏리스트)에 오른 하림, 동원, LX그룹이다. 세 그룹은 지난 9월부터 이달 초까지 본입찰을 위한 실시를 진행해왔다. 이번 본입찰은 하림과 동원 양자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관측된다. 또 다른 후보인 LX측은 해운업 불황 등 이유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거나, 참여하더라도 낮을 가격을 적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형식적으로만 참여할 것이란 해석에 힘이 실린다. 문제는 가격이다. 국유재산법 시행령 제43조에 따르면 상장법인이 발행한 주권을 처분할 때 그 예정 가격은 ‘평가기준일 전 1년 이내의 최근에 거래된 30일간의 증권시장에서의 최종 시세가액을 가중산술 평균하여 산출한 가액’으로 정한다. 원매자들이 제출한 가격이 예정 가격에 미치지 못하면 결국 본입찰은 유찰되는데, 최근 HMM 주가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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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건전성 전망 나왔다…“부동산 약세 계속되면 테일리스크 현실화”2023.11.2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은행들의 부동산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높아 부동산 경기에 따른 테일리스크(꼬리위험, 확률은 낮지만 발생 시 손실이 매우 큰 위험) 우려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무디스와 한국신용평가가 공동 주최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은 의견이 나왔다. 먼저 브리핑에서는 한국 경제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국제 에너지 및 식량 가격 충격, 기업 및 정부 부채, 고령화 등이 언급됐다. 특히 무디스 측은 내년에 은행권에서 자산건전성 약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며, 부동산 익스포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되짚었다. 손정민 무디스 연구원은 “급격한 자산건전성 지표 악화를 예상하고 있진 않지만 은행들의 부동산 익스포저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테일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택담보대출, 부동산 및 건설업 대출을 합산해 부동산 익스포저를 산출할 경우 은행 대출의 40% 중반 정도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낮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나 정부의 강한 총부채월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고려할 때 직접적인 리스크 수준은 제한적이지만, 부동산 경기 약세가 장기화 한다거나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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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동부간선 지하화’ 금융주선 완료…“통행시간 단축 기대”2023.11.2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동부간선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총규모 1조370억원 금융주선을 마무리하고 관계사 간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동서울지하도로 주무관청인 서울특별시와의 협약에 따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성북구 석관동을 연결하는 0.1km의 대심도 지하도로(왕복 4차로, 소형차 전용)를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하는 ‘건설-양도-운영(Build-Transfer-Operate, BTO) 방식 민간투자사업이다.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BTO 방식이란 민간 기업이 사회기반기설을 건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일정 기간 직접 운영을 하며 투자 비용을 회수하는 사업 형태다. 현재 공사 중인 재정사업 구간(삼성~대치, 2.1km)과 해당 사업 노선이 2029년에 개통하게 되면 월릉교~대치동 간 통행시간이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된다. 이번 금융약정에는 금융주선기관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공동주선기관인 국민은행, 산업은행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 18개 기관 ▲대표 건설출자자인 대우건설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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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선정...대상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2023.11.2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은 위조화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화폐 사용 습관과 현금 사용 선택권 보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동영상 48편, 카드뉴스 87편 등 총 135편이 출품됐으며, 이 중 현금 사용 선택권을 주제로 한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 동영상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등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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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검토 중단…“가격 협상 결렬”2023.11.2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검토를 잠정 중단했다. 인수가격 조건이 맞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우리금융은 공시를 통해 “그룹의 저축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염두에 두고 삼일회계법인을 자문사로 선정, 실사를 진행했으나 결국 중단 결정을 내렸다. 인수 가격에 대한 이견이 커 협상이 결렬됐다고 우리금융 측은 설명했다. 일각에서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비용이 최대 5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으나, 우리금융 내부에서는 2000억원 이상은 어렵다는 판단이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우리금융은 기존 금융계열사와의 시너지, 상상인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도 해석된다. 실제 최근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지속과 부동산경기 침체 등에 따라 PF 관련 부실채권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상상인저축은행 역시 부동산PF 대출 리스크가 산재한 상태다. PF 대출을 꾸준히 늘려온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금리인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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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29일 자산관리 콘서트 개최2023.11.2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금융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NH아트홀에서 NH WM마스터즈가 함께하는 자산관리 콘서트를 연다. 21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인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6개사에서 선발된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이다. 이번 투자 콘서트는 NH농협은행 본사 건물 내 농협NH아트홀에서 29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NH농협금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0명으로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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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표준골드바와 금거래 시스템 상생협업2023.11.2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골드바와 금도매 플랫폼 전자상거래 상생협력을 위한 공급망 금융 서비스형 뱅킹(BaaS)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골드바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금이야' 기업 간 거래(B2B) 금 거래 플랫폼에서 구매자들이 간편하게 결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에스크로 기능도 추가해 거액의 선금 거래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금사업자들을 위해 선정산, 구매자 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