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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 전자지갑 '마스타패스' 국내 출시

크기변환_사진2_마스타패스를 통한 신한앱카드 사용 결제 과정 예.jpg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마스타카드는 신한카드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마스타패스(MasterPass)'를 공식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타패스'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국내 카드사의 앱카드, 간편결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을 말한다.
 
이에 따라 신한 앱카드 이용 고객은 해외 가맹점에서 마스타패스 버튼을 클릭한 후 신한 앱카드를 선택,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마스타패스는 Gilt, J Crew, Rakuten, Newegg, Singapore Airlines 등 전 세계 16개국의 8만5천여개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스타카드 코리아 사업개발팀 양재율 부장은 "'마스타패스'가 국내에 도입되면서 카드사와 은행이 각사의 앱카드, 간편결제서비스의 사용 범위를 해외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소비자들은 직구 등 해외 온라인 사이트 사용 시 더욱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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