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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순차 개최...최대 5천만원 대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우리은행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을 진행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5월부터 순차적으로 연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오는 12∼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개최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우리은행은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분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창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한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받아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보증서 대출 이용자에겐 인터넷·모바일뱅킹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오는 11일까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우리WON뱅킹이나 인터넷뱅킹 등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면서 "순차적으로 오는 6월, 8월, 10월에도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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