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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1차장실 안보전략비서관에 임상범 전 제네바 차석대사

인수위, 대통령 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비서관 인선 발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대통령 비서실 2차 인선 및 국가안보실 1,2차장실 비서관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은 사회수석실 산하 4개 비서관(보건복지·고용노동·교육·기후환경),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4개 비서관(국민통합·시민소통·종교다문화·디지털소통), 홍보수석실 산하 2개 비서관(국정홍보·국민소통관) 그리고 인사기획관 및 인사기획관실 2개 비서관(인사제도·인사)를 비롯해 국가안보실 1차장실 산하 4개 비서관(안보전략·외교·통일·경제안보), 2차장실 산하 3개 비서관(국방·사이버안보·국가위기관리센터) 등 총 19명의 비서관이 포함됐다.

 

사회수석실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전현직 관료 출신으로 채워졌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보건복지비서관에 임명됐으며, 김민석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이 고용노동비서관, 권성연 한국교원대 사무국장이 교육비서관, 이병화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기후환경비서관을 맡았다.

 

시민사회수석실 내 국민통합비서관은 최철규 전 여가부 장관 정책보좌관, 시민소통비서관은 임헌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공동대표, 종교다문화비서관에는 김성회 자유일보 논설위원, 디지털소통비서관은 이상협 전 네이버 서비스위원회 부장이 낙점됐다.

 

홍보수석실 내 국정홍보비서관은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국민소통관장은 김영태 전 쿠팡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이 임명됐다. 인사기획관실 인사기획관은 복두규 전 대검찰청 사무국장이, 인사제도 비서관은 이인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이, 인사비서관은 이원모 변호사가 맡는다.

 

국가안보실 1차장실 내 안보전략비서관은 임상범 전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가, 외교비서관은 이문희 제20대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 통일비서관은 백태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경제안보비서관은 왕윤종 윈수위 경제2분과 인수위원이 발탁됐다.

 

2차장실 국방비서관으로는 임기훈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차장이, 사이버안보비서관은 윤오준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부서 단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은 권영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이 배치됐다.

 

국가안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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