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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당정협의 안건은 ‘자영업자 손실보상’ 추경

이르면 12일 국무회의 심의…16일 국회 시정연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정부가 11일 오전 7시 30분 첫 당정협의를 갖는 가운데 코로나 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해 30조원 중반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내일 당정협의 이후 이르면 오는 12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추경안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16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추경안 관련 정부 측 시정연설이 예고돼 있다.

 

정부 측 시정연설은 국무총리가 맡지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동의가 나지 않을 경우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대신 시정연설을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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