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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동합금 계열 비철금속 전문 제조업체인 대창[012800]은 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3.49% 오른 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JP모건, 삼성증권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JP모건이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13%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JP모건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원익홀딩스, 셀리버리 등이 있다.

[표]대창 거래원 동향

대창은 2021년 매출액 1조 2776억원과 영업이익 6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6.9%, 영업이익은 112.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5%, 상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7년 보다도 29.9%(2943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대창 연간 실적 추이

대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1억원으로 2020년 36억원보다 -5억원(-13.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창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