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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실업,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7%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스포츠웨어 및 아웃웨어 OEM 전문업체인 호전실업[111110]은 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7.7% 오른 1만 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호전실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호전실업은 2021년 매출액 3449억원과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9%, 영업이익은 1,239.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0%,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7년 보다도 5.0%(164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호전실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호전실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1억원으로 2020년 64억원보다 17억원(26.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7%를 기록했다.

호전실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6억원, 64억원, 8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호전실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31일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호전실업에 대해 "호전실업은 2021년 기준 25개의 바이어를 보유 하고 있다. 주력 바이어인 노스페이스, 언더 아머, 애슬레타에 더해 룰루레몬, 올버즈, 립컬, 맥팩이 추가되었다. 코로나 기간 소규모 의류 OEM 사는 수주 감소와 비용(물류, 원부자재) 증가를 견디지 못 해 도산했다. 벤더 콘솔리데 이션이 진행되었고, 이는 호전실업에 기회이다. 또한, 작년 베트남 셧다운으로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생산 국가 분산이 이루어졌다. 주력/신규 바이어의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견 조하다. 인도네시아 신규 공장 생산도 올해 안정화된다. 수주가 시작되면 생산이 받쳐준다"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2,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