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강서지역세무사회(회장 황규석)는 12일 강서세무서 5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황규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황규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2022년 강서지역세무사회 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취임이후 코로나로 인해 모임다운 모임을 한번도 갖지 못했는데 이렇게 회원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여러가지로 모자란 저를 강서지역회장으루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업역 침해행위가 없도록 본회, 지방회와 함께 노력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황 회장은 “본회에서는 그동안 세무사법개정, 드림봉사단 출범, 플랫폼사업자 고발 등 우리 업역 침해자에 대한 대응에 힘쓰고 있다”면서 “우리 강서지역회 회원분들께서도 우리의 업역을 지키고 확보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 회장은 “우리는 직업상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직업이니만큼 스트레스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강서지역회에서는 제가 취임이후 동호회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회원복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정희 강서세무서장은 “현재 국세행정은 민생안정을 위한 세정지원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쉽고 편안하게 성실히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층 더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세정현장에서 느끼는 납세자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오늘 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말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황규석 강서지역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 신고기간을 연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건의했다.
이 서장은 “민생안전을 위해 세정지원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라며 “여건에 벗어나지 않으면 행정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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