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남대문세무사회(회장 최연)는 지난 14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박수환 세무사를 추대했다.
박수환 신임회장은 국세청 산하 남대문세무서 법인세과장을 역임하고, 개업세무사로서 오랜시간 일해 왔으며, 국세청과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본회 및 서울지방회에서 추진하는 사안들에 대해 적극 협조할 생각이다.
박수환 신임 회장은 "200명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 일을 맡겨 주신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특히 전임 최 연 회장님은 회원들을 위해 4년간 수고가 많으셨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신임회장은 "남대문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와 협력해 세무사의 위상제고에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겠으며 애경사 등을 챙기며 또한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되고 치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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