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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KT, 금융ICT 신사업 위한 업무협약

크기변환_[사진자료1] KB국민카드, KT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금융 업무 제휴(150519)1.JPG
서울 KT 광화문 East사옥에서 열린 '금융ICT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 후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과 신규식 KT 기업영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KT 광화문 East사옥에서 KT와 ‘금융ICT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양 사는 KB국민카드의 카드 결제 관련 빅데이터와 KT가 보유한 통신/문자 데이터 등을 결합해 △가맹점 상권정보 서비스 공동 개발 △카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강화 등에 대한 데이터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 양 사의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협력도 추진한다.

아울러 △앱안심인증 사용처 확대 △NFC 카드 인증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KT 위즈 야구단 연계 스포츠 마케팅 등 공동 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은 “카드사와 통신사가 가진 노하우와 경쟁력을 잘 결합해 KB국민카드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금융 시장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제휴가 스마트 금융 관련 이업종간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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