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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동주택 등 1,551건, 2천26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19일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2천269억원(1,551건)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

 

15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들로, 감정가 15억원인 광주시 서구 공동주택 등 주거용 건물 358건도 포함됐다.

 

매각예정가가 감정가 대비 70% 이하로 떨어진 물건이 699건(45%) 포함됐다.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입찰할 때는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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