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관세청, 전국 감시정 특별안전훈련 실시

긴급 재난상황 대응역량 강화 차원…최우수 감시정에 장기빈호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전국 16개 항만세관의 37척의 감시정 및 승무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시정 내 화재‧좌초‧침몰 등 각종 해상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따라서 소화·방수·퇴선 등 상황별 대응조치에 따라 승무직원이 행동절차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구명정 투하·승선·신호탄 작동 등 조난에 대비한 대응요령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한편, 이번 훈련과정에서 감시정별로 팀간 결속력, 숙달정도 등을 평가한 결과 부산세관 소속 감시정 ‘장기빈호’가 ‘최우수 감시정’으로 선정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정부3.0 정책을 실천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