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오는 8~10일, 3일동안 열린다. 

지난 1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과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8~9일 황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와답변, 10일에는 황 후보자는 배석하지 않고 증인·참고인 심문을 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새누리당은 이틀만 청문회를 열자고 주장했지만,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야당 입장을 수용했다. 정혼원 전 총리를 제외하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모두 이틀씩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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