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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439억원 규모 467건 압류재산 19∼21일 공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439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

 

캠코는 오는 19∼21일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439억원 규모(467건)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전국의 아파트, 주거용 건물 118건도 포함됐다.

 

캠코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59건 포함돼 있다"며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소개하면서 "공매 입찰 시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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