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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 신년인사회 "회원들의 위상 제고 및 권익 향상에 노력하겠다"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대구세무사회와 대구국세청이 늘 함께 하겠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텍스 펜타곤 토탈시스템’ 세무사 신뢰성 소통력 강화 방안 될 것"
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 "세무사가 전문직 자격사 중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대구시 범어천로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갖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1부에서는 내빈소개와 구광회 회장 신년인사에 이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김태한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 황인조 고문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과 마을세무사 관련 대구광역시장 및 경북도지사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김인수 이사의 시 낭송과 외부인 성악가의 축가, 축하 떡 커팅,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광회 대구지방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3년 만에 신년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작년 한 해 회원님들의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며, 소원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길 바란다”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구 회장은 “ 회직을 수행한지 4년째 접어드는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우리회 발전과 회원들의 위상 제고 및 권익 향상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회원들과 약속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구광회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님과 대구지방회 840여 회원들 모두가 복 받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원경희 본회장은 "현재 개발 중인 세무사 사무실 직원, 거래처 관리시스템인 양방향 소통 메신저인 ‘텍스 펜타곤 토탈시스템’은 잘 활용하면 앞으로 세무사의 신뢰성과 소통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새 희망을 발견하는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도 계속 발전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올해도 납세자 만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침체되어 있는 경제가 활개를 딛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세무사회와 대구지방국세청이 늘 함께 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고향에 있는 선배와 동료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2023년 올해에는 우리 세무사가 전문직 자격사 중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언급했다.

 

2부 첫 순서로는 김인수 이사의 신년을 맞이해 회원들의 건승을 바라는 축하 '시낭송'으로 이어졌다. 이어 바리톤 안성국 성악가의 '축가'가 있었으며, 장수를 기원하고 한해를 밝게 보내자는 뜻의 '축하 떡 커팅식'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건배제의'에서 한국세무사회 임채수 부회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김종구·최상백·최성탁 고문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의 신년덕담과 함께 힘찬 '건배제의'가 있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내빈으로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본회 임원,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하였으며, 대구지방회에서는 고문 및 회직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유익하고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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