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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대책] 농어가 지원금 신속집행…한우‧수산물 할인행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농어민 유류비(284억원), 한파 피해 복구비 및 AI 피해농가 생계안정자금(21억원) 등이 조기 집행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금은 없지만, 가격이 오르는 수산물에 대해선 비출물량을 풀고, 고등어 관세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 따르면, 정부는 고등어 할당관세 조치를 통해 수입물량을 2만톤 늘리고 고등어・명태・오징어 등 544톤의 비축물량을 푼다.

 

한우는 농협에 한해 비수기 20% 추가할인하고, 이달 26일까지 수산물 15종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추가 적용・연장을 검토하고, 콩・팥 등 정부 수입물량에 대해선 상반기 공급가를 동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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