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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투표소 사고 중상자 1명 치료 중 숨져…사망자 총 4명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북 순창군 구림농협 조합장 투표소 사고의 사망자가 1명 늘어 모두 4명이 됐다.

 

8일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A(73·여)씨가 이날 오후 사망했다.

 

이에 따라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4명이 됐다.

 

중상자 4명과 경상자 12명은 전주병원, 대자인병원, 남원의료원 등 11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 중이다.

 

중상자 4명 중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중상자, 경상자의 상태를 유심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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