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협회, 교통 안전 교육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 추진2022.08.0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사)한국자동차협회는 대한민국이 교통 안전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 교통 캠페인을 넘어서 본격적으로 교통 안전 교육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자동차협회는 성공적인 “교통 안전 교육 메타버스 서비스”를 기획, 개발하기 위하여 지난 4일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주)메타록(대표 서해영)과 합의서(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준비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TBN “한국교통방송”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OECD 통계에 따르면 2019년 OECD 가입국 36개국 중 대한민국의 교통사고사망율은 인구 10만명당 6.5명으로 전체 가입국 중 27위로 2018년 29위에서는 2단계 상승하여 개선된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사망율이 높은 하위국에 속한다.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사망율이 높은 것에 대한 다양한 원인이 지목되고 있다. 교통 사고 처벌 형량과 법 기준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낮고, 사고 발생 시 책임 보험 외 비용 분담이 적은 보험 체계 등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빨리빨리” 문화에 따른 국민들의 교통 안전에 대한 낮은 인식이 가장…
-
1027회 로또 1등 당첨번호 '14, 16, 27, 35, 39, 45'...보너스 '5'2022.08.06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102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16, 27, 35, 39, 45'가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4억6천50만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3명으로 각 4천941만원씩을,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700명으로 15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4천9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1만7천201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임원 임명식 및 정책세미나 개최2022.08.0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총회장 이광호)는 임원 및 여성총연합회 회장 임명식 및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총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홍보석에서 이광호 총회장을 비롯한 박효경 여성총회장 및 전국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과 향후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제1부 행사에서는 이광호 총회장에 대한 추대패 전달식 및 박효경 여성총회장, 김안숙 여성수석부회장, 최인백 연합회 부회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임춘배 공동회장의 호남향우회 발자취 소개에 이어 이광호 총회장의 호남향우회 가족에게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고향 사랑의 당부 및 호남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에 대한 강조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박효경 여성총회장의 여성회 정책 방향 및 앞으로 나아갈 진로에 대한 토의,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제도 시행 등 안건을 다뤘으며 배기선 전 국회의원의 김대중 대통령 정치철학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경기도의원, 전남도의원, 시,구의원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세미나 및 임명식을…
-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재인천장흥군민회, 장흥 물축제 참석하여 고향 홍보 힘 보태2022.08.01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3년 만에 막을 올렸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0~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지정축제로 선정된 여름 대표축제 중 하나이다. ‘장흥,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란 주제로 아름다운 장흥의 매력을 느끼게 한 정남진 물축제는 탐진강의 맑은 물, 장흥댐 호수, 편백숲 우드랜드를 비롯한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천관산, 제암산, 탐진강 등 일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 재인천장흥군민향우회(회장 홍의주) 60여명의 회원들은 7월 31일 탐진강변에서 열린 개막식 축제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재인천장흥군민향우회 홍의주 회장을 비롯한 김춘곤 직전회장, 안정희 부회장, 조남철 사무처장, 김영춘 억불회장, 한승일 인천 서구의회 의장, 김연자 인천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맹화 재정국장, 변미건, 임호동 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고향 축제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고향의 정을 함께 나누지 못했던 인천지역 장흥군민향우들은 3년만에 다시 탐진강으로 뛰어들어 늦은 시간까지 물축제의 기쁨을 마음껏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
-
1026회 로또 1등 '5, 12, 13, 31, 32, 41'...2등 보너스 '34'2022.07.3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제102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2, 13, 31, 32,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6억1천91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6명으로 각 5천32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786명으로 14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8천90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9만94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플라스틱 면허증과 같은 효력2022.07.2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앞으로 플라스틱 신분증을 별도로 지니고 다닐 필요 없이 원하는 국민 누구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속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 27곳과 경찰서 258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현행 플라스틱 면허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렌터카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 온라인 민원신청 등 비대면 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 또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됐으며 본인 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된다. 분실 신고 시에는 잠김 처리돼 화면상 표시되지 않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신원확인을 거쳐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IC(집적회로) 면허증으로 발급받는 방법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QR코드로 발급받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IC 면허증으로 발급받으려면 현행 운전면허
-
서울교통공사 Smart Station, '2022 CIO 100 어워드' 수상2022.07.27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구축 중인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이 글로벌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공사의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이 글로벌 IT 미디어 리서치 기관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하는 ‘2022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Awards’에 선정됐다. ‘CIO 100 Awards’는 IDG가 IT 분야에서 창의적 혁신을 이룬 100대 기관이나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사는 2022 CIO 100 Awards에서 Intel, HP, FedEx와 같은 굴지의 기업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후화된 시스템을 4차 산업혁명의 3D Digital Twin, 딥러닝 A.I 영상 분석, IoT 등 신기술을 적용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혁신을 이뤄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스테이션 시스템은 다양한 역사 설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신속하고 빠르게 수집 분석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3D맵, IoT센서, 지능형 CCTV 등이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을 통
-
경찰청,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 설치…6개월간 집중 단속2022.07.2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내년 1월 24일까지 6개월간 전세사기를 특별단속한다. 24일 경찰청은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경찰서 지능팀 등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지정해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 사기와 같이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는 강력한 수사를 통해 일벌백계하겠다"며 엄정 대처를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 증가와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에 '무자본·갭투자'와 '깡통전세' 사기 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늘고 있다. 연도별 전세사기 단속현황을 봐도 2019년 107건·95명에서 2020년 97건·157명, 2021년 187건·243명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특히 서민과 부동산 거래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의 여건을 악용하는 브로커와 일부 중개인 등의 조직적 불법행위로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는 미분양 빌라를 자본 없이 매입한 후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51명에게 보증금 110억 원을 가로챘다가 붙잡힌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그동안 전세사기…
-
1025회 로또 1등 '8, 9, 20, 25, 29, 33'...2등 보너스 '7'2022.07.2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제102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9, 20, 25, 29, 3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61억1천88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9명으로 각 5천91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671명으로 153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4천66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5만8천426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가칼럼] 지속 가능한 회사가 되기 위한 제일 중요한 것 한 가지2022.07.19
(조세금융신문=나단(Nathan) 작가) 경영자 입장에서 회사의 존속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을 늘리고, 현금을 쌓는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시장의 사이클과 상관없이 꾸준히 성장하고 이익을 내는 것이다. 이는 마치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는 것’과 같다. 경기가 안 좋아서 남들은 손해를 보고 있는데, 나의 회사만 이익을 낸다는 것이다.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 《백년의 가게》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내용을 담은 책이 있다. 일본,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총 16개국의 숨겨진 ‘백 년의 가게’들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가게들이 성장하고, 위기의 순간을 극복했는지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마틴 기타’로 유명한 마틴 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1833년에 설립되었고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한국인이 제일 사랑하는 기타를 만드는 이 회사는 여전히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면서 전 세계 음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회사에는 독특한 전통이 있다. 경력 1년, 5년, 10년 차에 접어든 직원들을 격려하는 행사가 있다. 이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제 몫을 다해주는 직원들이 회사의 가장 큰…
-
[MZ세대의 직장이야기] 기성세대 vs MZ세대2022.07.19
(조세금융신문=이소연 작가) 나는 98년생이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은 기업을 운영하셨다. 내가 7살이 되던 무렵, 엄마는 이제 아파트를 떠나 이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벽지에 얼룩덜룩 그려 넣은 낙서들이 가득한 집을 떠나는 게 아쉽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새로 지어지는 집을 처음 봤을 때 기대에 차 엄마 귀에 속삭였다. “엄마 여기 벽에는 낙서하지 않을게!” 나는 우리 집이 좋았다. 1층과 2층 사이 연결된 작지만 멋진 화물 트레이나(그때는 그게 엘리베이터 같았다.), 넓게 마련된 사무실들이나(운동장처럼 넓다고 생각했다.), 밝고 열정적인 엄마 아빠의 얼굴이 좋았다. 맞다. 우리 집은 1, 2층은 회사, 3층은 가정집이다. 이 집에 18년을 살며 여러 직원들의 입 퇴사, 업의 변경, 기업 내부 문화의 변화를 직접 봐왔다. 10살도 안 되었던 나는 점심 때마다 부모님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가끔은 회식을 따라가기도 했다. 거기서는 모두 웃고 즐기고 잔을 높이 들고 소리를 질렀다. “건배!” 어린 나는 마냥 신이 났다. 노래방에서 ‘마법의 성’을 부르며 약간은 취한 직원들 사이에서 율동을 추기도 했다. 많은 직원이 스쳐 갔지만 내가…
-
"지하철에서 화재가 난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2022.07.18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 서울소방재난본부 양천소방서와 함께 서울 봉영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하철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반포역에 디지털 시민안전체험·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체험관 운영에 그치지 않고 안전 수칙 교육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개최했다. 행사는 4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이론이나 관람 위주의 안전교육이 아닌 가상현실(이하 VR)과 심폐소생술 등을 통한 실제로 안전 수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졌다. VR안전체험존에서는 VR기기를 이용, 지하철 화재 상황에서 신고, 초기진화, 대피 등의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실제 화재상황을 맞닥뜨리면 당황해 올바른 행동 수칙을 지키지 못하며 피해가 확대되는 경우가 잦다. 이번 VR안전체험으로 실제와 같은 상황을 미리 경험하며 안전수칙을 익히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소화기 체험존에서는 실제로 소화기를 분사하며 작동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화재 상황에
-
1024회 로또 1등 '9, 18, 20, 22, 38, 44'...2등 보너스 '10'2022.07.16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02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18, 20, 22, 38,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30억2천3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3명으로 각 6천39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616명으로 15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4천6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2만4천97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1023회 로또 1등 당첨번호 '10, 14, 16, 18, 29, 35'...2등 보너스 '25'2022.07.0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102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4, 16, 18, 29, 35'가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5'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27억4천568만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각 5천720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506명으로 16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7천81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17만2천239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점포 내놓은 소상공인에게 "감정평가" 명목 4억원 사기친 일당 검거2022.07.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로나19 피해로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들에게 부동산 중개인이라 속이고 감정평가료 명목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다. 5일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올 5월까지 소상공인 72명으로부터 4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두 개 일당을 검거해 총책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대포폰용 유심칩을 구해주거나 명의를 돈 받고 판매하는 등 범행에 협조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공범 6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총책인 40대 A씨 등은 생활정보지에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부동산 중개인을 사칭, "감정평가를 받아야 권리금을 더 받을 수 있다"며 평가료 명목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또 구인광고지에 글을 올린 구직자에게 고용주인 것처럼 접근해 "급여계좌가 필요하다"며 정보를 얻어 피해자들의 돈을 송금받는 대포 계좌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수사를 피하려고 중고 유심을 개당 5∼25만원에 사들여 대포폰을 사용하기도 했다. 소상공인들은 한 사람당 적게는 몇 백만원, 많게는 2천만원까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상적인 공인중개사는 감정평가료를 요구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