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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제28회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총력 지원

전용검사대 운영으로 대회용품 통관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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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제28회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 선수단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을 위해 26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입국검사장에 ‘전용검사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용검사대 서비스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급한 네임택을 부착한 선수단, 심판진, 미디어 관련자가 반입하는 휴대품에 대해 제공한다.
 
또 대회물자 등 수입신고 물품에 대해서도 다른 신고물품에 우선해 심사하고, 화물 반출입 신고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성공적으로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여행자 통역 및 세관절차 애로사항 현장 해결을 위해 중국어, 태국어 등 11개 언어로 여행자 휴대품 통관지원 서비스(Greem-Cap)를 제공해 선수단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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