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인천세관,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 개최

크기변환_보도자료 사진단체사진.jpg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26일 ‘제2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 차단 및 확산방지에 대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24일 ‘제2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 차단 및 확산방지에 대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관 직원들은 해외여행자들에게 불법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와 마약류 대리운반시 위험성 및 마약밀수신고 방법 등을 홍보하는 리플렛, 홍보용 탐지견 인형 및 물티슈를 배포했다.

또한, 마약밀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여객터미널 입국장내 마약교육관(NSchool)을 새로 설치하고,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적발사례와 마약·폭발물 탐지기 등 과학장비를 이용하여 마약을 확인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등 생생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국제 특송화물을 이용한 마약 밀수에 대비하여 특송화물 검사장에도 마약·폭발물 탐지기를 도입하는 등 특송화물에 대한 세관 검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