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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 시가총액 '톱 10' 비중 1.32%p↑

(조세금융신문) 올해 들어 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1.3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코스피시장 시총 상위 10개 종목(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포스코, 한국전력, 삼성전자우, 네이버, 기아차, 신한지주)의 시총은 473조397억원으로 4.69% 늘어났으며, 코스피 전체에서 차지하는 시총 비중 역시 39.42%로 지난해 말 대비 1.32%p 증가했다.


같은기간 시총 상위 10개 구성종목의 변동은 없었으나 시총 1․2위(삼성전자, 현대차)를 제외한 3~10위 종목은 매월말 순위가 변동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131조2793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0.05% 증가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셀트리온,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CJ E&M, 동서, GS홈쇼핑, 포스코ICT, 차바이오앤, SK브로드밴드)의 시총은 21조5406억원으로 10.26% 늘어났다. 이들의 시총 비중도 같은기간 0.03%p 늘어난 16.41%를 기록했다.


한편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대비 1.19% 증가한 1200조117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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