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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브랜드평판 1위는 삼성생명…2위 교보생명 40.92% 급성장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생보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에 삼성생명, 2위에 교보생명, 3위에 미래에셋생명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보사 브래드 빅데이터 1820만4266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트럴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한 후 가중치를 반영해 도출된 지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이번 생보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 참여가치,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고 생보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해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와 브랜드채널 마케팅평가, ESG 평가데이터를 포함했다.

 

그 결과 이달의 생보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흥국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NH농협생명, KDB생명, DB생명, KB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AIA생명, ABL생명, 푸본현대생명, DGB생명 순이었다.

 

​1위에 오른 삼성생명은 참여지수 82만2618, 미디어지수 41만3881, 소통지수 63만3019, 커뮤니티지수 75만7054, 사회공헌지수 17만2306, CEO지수 11만7810으로 총 브랜드 평판지수 275만1864로 분석됐다. 1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7월(301만7187) 대비로는 3.33% 줄었다.

 

2위에 오른 교보생명은 참여지수 42만9145, 미디어지수 30만9771, 소통지수 41만76436, 커뮤니티지수 69만2107, 사회공헌지수 16만287, CEO지수 74만2920이 되면서 총 브랜드 평판지수가 275만1864로 분석됐다. 7월(195만2803)과 비교해선 40.92%나 상승했다.

 

3위에 오른 미래에셋은 참여지수 19만8234, 미디어지수 43만5723, 소통지수 50만2521, 커뮤니티지수 59만419, 사회공헌지수 17만2465, CEO지수 15만6934로 브랜드 평판지수 205만6297로 평가됐다. 7월(204만7306)과 비교해 0.44% 상승한 수준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생명이 1위를 기록했다. 생명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9,980,724개와 비교하면 8.8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03% 상승, 브랜드이슈 5.84% 상승, 브랜드소통 33.45% 하락, 브랜드확산 9.61% 하락, 브랜드공헌 1.36% 하락, CEO평가 24.31%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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