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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와 회계 연구'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부설 한국조세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세무와 회계 연구’가 지난 3일 한국연구재단(NRF)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세무와 회계 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됨에 따라 ‘세무와 회계 연구’에 수록된 논문은 학계와 대학에서 공인된 연구실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세무사회는 지난 2012년 8월 조세제도와 조세학 발전에 기여하고 학계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학술지 ‘세무와 회계 연구’를 창간, 올해 상반기까지 통권 6호를 발간했으며, 지난 3월 학술지 등재를 위해 한국연구재단에 학술지 신규평가를 신청한 바 있다.


세무사회 김완일 부회장은 “세무사회가 조세분야와 조세학 발전을 위해 창간한 ‘세무와 회계 연구’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세무와 회계 연구’가 조세전문학술지로 세무사와 조세연구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학술지 등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 학술지는 약 4천900종에 달하며, 이 중 44%인 2171종이 등재후보학술지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도 한국연구재단에 학술지 평가를 신청한 119종의 학술지 중 ‘세무와 회계 연구’를 포함한 59종의 학술지만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학술지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발행의 규칙성과 정시성 ▲논문당 심사위원수 ▲연구윤리 ▲논문명 및 저자명의 외국어화 ▲논문투고의 다양성 ▲한국학술지인용 색인 등록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춘 뒤 최소 ‘3년 발행’의 요건을 충족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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