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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장마대비 보세구역 시설안전 점검 나서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 보세구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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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천 관내 보세창고를 방문해 장마철 대비 시설안전과 보세화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9일 차두삼 세관장이 인천 관내 보세창고를 방문해 장마철 대비 시설안전과 보세화물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차 세관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장마철 침수로 보세화물이 훼손되거나 태풍에 의한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보세창고 전체를 점검토록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아울러, 보세창고를 방문해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품류의 부패・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시설의 청결관리 ▲적정온・습도 유지 ▲부적합판정 식품류의 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차 세관장은 “보세화물이 훼손되거나 수입 불량식품의 국내유통으로 국민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보세화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 낙하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세창고 관계자들에게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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