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로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7일 이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 등 참석차 9일 출국해 13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10~11일 중 세계경제회의와 아시아지역협의회,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 등에 참석해 BIS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선 최근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는 지난해 5월 BIS 이사회 이사로 선출된 만큼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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