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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내부통제 혁신위원회’ 개최

 

(조세금융신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여러 금융사고로 인한 고객들의 우려를 해소시키고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와 내부통제 혁신을 통해 신뢰받고 앞서가는 고객서비스를 제공코자 주요 임원들이 참여하는 ‘내부통제 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내부통제 혁신위원회에서는 의식개혁 및 사고예방, 리스크 관리, 인재육성, 해외점포 내부통제, 금융소비자 보호, 고객정보 보호 등에 대한 사안을 안건으로 다루게 되며 제1회 회의에서 ▲ 주민등록번호 이용 제한에 따른 대체관리번호 사용 ▲ 전자금융 이상징후거래 탐지(FDS) 및 분석 기능 추가된 시스템 구축 ▲ 전자금융 피해조사 전담센터 구축 ▲ 해외 자회사 및 해외 영업점 내부통제 강화 ▲ 종합검사 확대실시 등5대 혁신안을 채택했다.


하나은행은 내부통제 혁신위원회를 통한 혁신안건 도출 및 실행으로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 내부통제제도의 미비점 보완 등 내부통제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내부통제 및 사고예방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에서 내부통제 혁신을 통해 다양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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