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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한국 최우수 파생상품 금융기관’ 최초 수상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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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푸 분핑(Foo Boon Ping) 아시안뱅커 편집장, 이재호 산업은행 자금시장본부장, 크리스 스키너(Chris Skinner) FSC(Financial Service Club)회장(※ '디지털뱅크‘ 저자), 콜린 세비지(Colin Savage) 아시안뱅커 리서치책임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DB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誌가 주최한 ‘Financial Market Award 2015’에서 ‘한국 최우수 파생상품부문 금융기관: Best Derivatives Provider of the Year in South Korea’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파생상품부문은 올해 신설된 분야로 산업은행이 최초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Asia Risk誌 ‘최우수 파생상품 취급기관 ’House of the Year, Korea’ 선정에 연이어 선정됐다,
 

1996년 설립된 아시안뱅커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출판 등에서 권위가 있는 기관으로 매년 금융부문별로 최우수 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


산업은행은 "국내 파생상품 시장을 개척한 산업은행이 계속적인 혁신으로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선도하고, 환율, 금리, 유가 등 각종 금융리스크에 대한 적절한 헤지상품을 제공해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국내 금융시장에서 대표적인 파생상품하우스로서의 산업은행 위상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산업은행의 신인도 및 지명도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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