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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무서, ‘체험! 국세공무원의 세계’ 진로체험 행사 실시

영동세무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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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무서와 영동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중앙 좌측이 영동세무서 한숙향 서장, 우측이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남명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영동세무서(서장 한숙향)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진로교육 활성화와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 및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자 15일 영동교육지원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및 프로그램 등을  상호 공유하여 학생들의 내실있는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지속적인 상호 협력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약체결의 일환으로 미래납세자인 관내 영신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체험! 국세공무원의 세계’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미래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세금과 학교에서 배운 직업에 대하여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직업의 미래전망을 탐색하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1일 세무서장 체험 및 세무서장과의 대화, 기본적인 세금교육 및 퀴즈, 각과 사무실 방문 및 세목별 세금업무 소개, 부가가치세 신고창구(전자신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국세청과 국세공무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무서 방문을 통한 체험행사를 통해 세금의 중요성 및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세금교육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장래에 국세공무원이 되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얘기하였다.
  
영동세무서는 앞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 구현과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세금관 형성을 위해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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