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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찬 세무사회장 23일 취임식 개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의 취임식이 오는 23일 열린다.

17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백운찬 세무사회장의 취임식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회무 운영방안에 대해 밝힐 계획이며, 새로 인선된 집행부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백 회장에 대한 취임식은 당초 21일로 예정됐지만 업무현안 파악 등의 이유로 23일로 연기됐다.

한편 백 회장과 한헌춘·김완일 부회장 등은 지난 13일 세종시에 있는 국세청을 방문, 임환수 국세청장을 만나 세무사에 대한 징계 강화 방침에 대한 세무사회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세심판원도 방문해 김형돈 조세심판원장과 환담을 나눴으며, 이어 법제처 등 관련 정부기관들을 잇따라 방문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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