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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전일 대비 +9.86%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수소를 이용한 친환경 고효율의 발전용 연료전지 개발 기업인 두산퓨얼셀[336260]은 24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9.86% 오른 2만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의 2022년 매출액은 3122억으로 전년대비 -18.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72억으로 전년대비 -59.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 하위 16%에 해당된다.

[그래프]두산퓨얼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1년 99억원보다 -95억원(-96.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3%를 기록했다.

두산퓨얼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두산퓨얼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두산퓨얼셀에 대해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의 반등이 조금씩 감지. 우리나라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는 2022년을 끝으로 크게 증가하지 못했지만, 올해 9월을 기점으로 다시금 설비 규모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 ① 글로벌 금리 인상이 어느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면서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따른 목표 수익률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②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 확립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③ 수소발전 입찰 시장이 열린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판단. 물론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이 열리는 시점은 아직 미지수. 하지만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일반수소 발전 입찰 시장이 열리면서 답보 상태에 빠졌던 연료전지 발전 시장에 조금씩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긍정적이라 할 수 있음.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이 열리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더욱 가파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1,6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